방송인 하하가 전 여자친구를 쿨하게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하하 별 스컬 {짠한형} EP. 64 별을 보러 떠나요-제주도에서 터뜨린 찐친 삼각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별은 “남편 하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오늘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겠다”며 심지어 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동엽이 과거 자신의 전 연인이었던 이소라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존경한다고 말했다.
신동엽도 “그럼 소문이 잘못됐다. 이렇게 쿨한 줄 모르고 결혼한 다음부터 ‘절대 날씨는 안 본다’이런 소문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이 언급한 하하의 전 연인은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
한편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하하는 “공식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