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아내 빨래 넣는 데 4일, 음식 너무 잘해 스트레스” (동상이몽2)

오종혁이 아내가 음식을 너무 잘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차 클릭비 오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출연해 백성현이 1년 만에 축구 동호회에 나간 사이 아내 조다봄이 두 아이 육아와 집안일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다봄은 요리는 계란말이만 만들며 서툴렀지만 빠른 손놀림으로 집안을 쓸고 닦느라 바빴다.

그 모습을 보던 오종혁은 “우리 와이프가 봤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제가 빨래를 빨고 널고 개고 다 해서 와이프에게 집어넣으라고 하면 4일 걸린다”고 말했다.

반면 오종혁 아내는 요리를 잘한다고. 이지혜가 “그럼 됐다. 다 잘할 수 없다. 여기는 계란말이만 하지 않냐”고 응수하자 오종혁은 그게 더 좋다며 “음식을 너무 잘해서 반찬을 너무 많이 해준다. 제가 음식 욕심이 없다. 두세 개 이상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장수원이 “종혁이는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을 먹는다”고 증언했고, 오종혁은 “김치든 뭐든 하나만 있으면 먹는다”고 했다. 김구라는 “농담인데 수감생활하면 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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