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흙탕물 뒤집어 쓰고 승부욕 ʺ폭탄 스위치를 눌렀다ʺ(생존왕)

‘생존왕’ 정대세가 흙탕물을 뒤집어 쓰며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10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는 국대팀과 피지컬팀 간에 정글 참호 격투 2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시작 전 국대팀 정대세는 경기가 이뤄지는 진흙탕에 온 몸을 던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흙탕물에 얼굴까지 푹 담근 정대세는 “이제 시작이다. 폭탄 스위치가 눌렸다"며 호기를 부렸지만, 김동현은 “여기 깊이가 발목 좀 위까지 밖에 안 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 팀 간에 흙탕물 튀기는 경기가 펼쳐졌고, 정대세는 박하얀을 급습한 뒤 김민지에게 있는 수건을 빼앗기 위해 돌격했다.

그 틈에 김민지는 진흙이 묻은 손으로 김동현의 눈을 공략하고 머리채까지 잡으며 필사적으로 수건을 사수했다. 결국 국대팀 박태환이 피지컬팀의 수건을 빼앗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생존왕’은 생존 기술, 피지컬, 두뇌, 멘탈 등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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