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에 못받은 돈 1조 4900억··· 94차례 독촉에도 北 ʹ모르쇠ʹ

정부가 북한에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돈이 1조 4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4차례에 달하는 정부 독촉에도 북한은 차관 상환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대북차관 원금과 연체 이자, 지연 배상금을 포함하면 총 10억 9000만 달러(약 1조 49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북한에 식량·경공업 등 9억 3000만 달러(약 1조 2730억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했지만, 북한의 상환이 늦어지며 이자와 지연 배상금만 1억 6000만 달러(약 219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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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 화재 7시간만에 불길 잡아…경보령 해제

오늘(20일)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오전 11시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소방 당국은 이어 화재 발생 7시간 18분 만인 오후 4시경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이 방향을 바꿔가면서 부는 데다가 인접한 공장 건물들이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잘 타는 구조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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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간토대학살 사진전 연다…김윤덕·윤건영 공동주최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윤덕·윤건영 의원과 ‘101년간 부정당한 진실,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는 23∼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역사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간토대학살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9월 일본 수도권이 있는 간토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때 현지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학살 사건이다.

당시 일본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거나 방화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며 조선인 대량 학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명확하게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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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 ʹ60세 이상ʹ

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는 총 6천82명이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54.4세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32.5%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2.8%, 60대가 22.2% 순으로 60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의 33%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이 60.8세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전남도 평균연령을 웃돌았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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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제 촉구한 유엔 총장에 ʺ무인기 침투시킨 한국 규탄하라ʺ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도로 일부를 폭파한 것을 두고 유엔 사무총장이 자제를 강조한 것에 대해 “무인기를 침투시킨 한국 군부의 도발 책동을 규탄하라”고 반발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닷새 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에 긴장 조성 행위를 멈추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전면 배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이번 문제와 아무 연관성도 없는 유엔안보리 결의 준수 등을 거론했다며 “미국의 대변인 역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도로와 철도시설물을 해체하든 새로 건설하든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주권적 권리에 속하는 것으로서 유엔 사무총장이 간참(참견)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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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한동훈 면담, 갈등 낮추고 민생에 집중할까

한 대표가 김여사에 대한 각종 조치를 요구하면서 대통령실과 각을 세워왔지만, 당정 모두 이번 면담이 그동안의 갈등 수위를 낮추고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통령실도 10.16 재보선 이후 4대 개혁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밝혔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더 노력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의제 제한없이 면담을 갖기로 해, 전면적인 대립은 피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확인 등 긴박한 안보 이슈와 함께 민생 현안에 대해 논의할게 많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모두 절충점을 모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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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할 권리 [유레카]

10월의 세번째 토요일인 19일은 ‘국제 수리의 날’이었다. 전기·전자 제품을 쉽게 수리할 수 있는 세계를 지향하는 국제 연합체인 ‘열린수리연맹’이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2017년 지정한 날이다.

수리할 권리는 소비자가 필요한 경우 제품을 직접 수리하거나 제조업체가 아닌 제3의 업체에 수리를 맡길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그러나 이 권리는 자신이 제공하는 수리 서비스만 사용하라는 제조업체의 요구, 수리 자체가 어렵도록 한 설계, 수리에 필요한 도구와 부품의 공급 제한 등과 같은 여러 제약 요소 때문에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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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PD 팬미팅? 나도 안한다ʺ던 이서진이 놀랐다

[김상화 기자]

지난해부터 <채널 십오야> 속 각종 콘텐츠의 MC로 맹활약하면서 급기야는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인상울 수상하는 등 현재 나영석 PD는 프로그램 제작 PD 뿐만 아니라 ‘스타 예능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만 하더라도 예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되었을 뿐만 아니라 암표 거래까지 등장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을 정도였다.

“이건 수요 없는 공급이다"라는 놀림 반 부러움 반의 반응 속에 거행된 팬미팅 현장의 뜨거운 열기, 그리고 그 어떤 아이돌 스타 못잖게 구슬땀 흘리며 커버 댄스 연습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이 이번 영상에 담기면서 또 한번 구독이들(채널 십오야 구독자 애칭)을 빼꼽잡는 웃음의 세계로 끌어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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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행동주의ʹ 얼라인파트너스 ʺ두산밥캣, 로보틱스와 포괄적 주식교환 포기 공표해야ʺ

얼라인은 두산밥캣 주식 100만3천500주(발행주식총수의 1.0%)를 보유한 주주로서 지난 15일 두산밥캣에 이같은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은 지난 7월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추진했으나 주주들의 반발로 밥캣-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철회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를 기존 사업회사와 두산밥캣 지분을 소유한 신설 투자회사로 인적분할하고, 이 분할신설법인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은 그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얼라인은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가능성이 두산밥캣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을 것을 공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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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만 망접속료 낸다는 구글…한국서 무임승차 논란

[앵커]

구글 등 해외 빅테크들이 한국에서 큰 수익을 내면서도 망 사용료와 법인세를 제대로 내지 않아 국내 기업과의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미국에 망접속료를 낸다"며 국내 망사용료는 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유튜브와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는 구글은 해외사업자 중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이 30%에 육박해 제일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과 달리 국내 통신사들과 트래픽 부담을 분담하지 않아 역차별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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