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 두산밥캣 주주서한 공개…포괄적 주식교환 포기 확답 요구

최근 두산밥캣에 주주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20일 주주서한 내용을 공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5일 두산밥캣 지분을 일부 확보한 뒤 두산밥캣에 서한을 발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현재 두산밥캣 주식 100만35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0%에 해당한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대화를 통한 자발적 개선 유도를 위해 두산밥캣 이사회에 비공개로주주서한을 송부했으나, 계획되지 않은 언론 보도에 따라 불가피하게 입장문을 배포하고 주주서한 내용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얼라인측의 요구사항은 4가지로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을 것을 공표할 것 ▲주식매수청구권 대응으로 사용하겠다고 두산밥캣 이사회가 결정한 1조5000억원을 그대로 주주환원(특별배당)에 사용할 것 ▲동종기업인 캐터필·디어·쿠보타 등의 평균 수준인 65%로 주주환원율을 정상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밸류업 플랜을 연내 발표할 것 ▲두산밥캣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고 사외이사후보 주주추천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자문단 등 이사회 독립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도입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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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극 ‘이상한 나라의 김 여사’ [아침햇발]

이재성 | 논설위원

“역사는 두번 반복된다. 처음엔 비극으로, 다음엔 소극(笑劇)으로”라는 마르크스의 말은 프랑스 혁명의 피의 대가를 찬탈한 나폴레옹 1세와 그의 조카 나폴레옹 3세의 운명적 아이러니를 드러내려 헤겔을 패러디한 것인데, 지금 대한민국에선 이렇게 변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세번 반복된다. 처음엔 비극으로, 다음엔 소극으로. 그리고 세번째는 막장극으로.”

박정희의 비극과 그의 딸 박근혜의 소극을 지나, 박근혜를 구속하고 스스로 사면한 윤석열 대통령의 막장극이 펼쳐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다른 점이 있다면, 비선실세의 존재를 국민이 일찌감치 알게 됐다는 것이다. 비선실세의 비선(명태균) 또한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2년 반 동안 윤 대통령이 망쳐놓은 국정만 해도 막장극의 요소를 충분히 갖췄는데, 지역의 정치 브로커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얽히고설켜 국가의 근본을 뒤흔드는 범죄(공천 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국가산업단지 개발 계획 유출) 의혹부터 대통령 집안의 내밀한 사정까지 폭로되고 있으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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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ʹ첫눈ʹ 내린 설악산...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내렸다

2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눈은 이날 오전 7시까지 약 12시간가량 내렸으나 고지대에 바람이 세게 불면서 눈발이 날려 적설량은 1㎝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쯤 설악산 고지대의 기온은 영하 2.6도를 기록했습니다.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 10월 21일보다 이틀 빠르고, 재작년보다는 9일 늦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고지대는 겨울 날씨에 접어든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방한용품을 반드시 챙기고, 샛길은 위험하므로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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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L’ 최초 탈락자 발생 미션 “날 방출시켜?” 역대급 긴장감

[뉴스엔 하지원 기자]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스쿨)에서 연습생들의 본격적인 피 터지는 경쟁이 시작됐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M, SBS FiL ‘SCOOL’에서는 대망의 시그널 송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과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2라운드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C 콘셉트 센터 후보는 디옴, 치원, 세이타, 즈천 등으로 확정됐다. 첫 평가 주자로 나선 즈천은 이홍기, 이특에게 “뭐야, 너무 잘하는데”라는 극찬을 듣는가 하면, 네오는 “잘 한다”, “안정적이다” 등 호평을 들으며 평가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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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원조 탈북★ʹ 전철우, 점심 장사 매출만 165만 원…ʹ냉면 가게ʹ 성공 비결 뭐길래? (ʹ사당귀ʹ)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원조 탈북 스타’ 전철우가 냉면 가게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3만 5천여 탈북민의 선배이자 요식업계 성공한 사업가인 전철우 가게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이 1967년 57세 동갑내기 친구라는 점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이순실이 전철우의 사업 수완을 보고 “(철우 동무) 일하는 본때가 다르긴 다르구나"라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전철우는 “혹시 콩나물 좋아하시면 말씀하세요. 더 드릴게요"라며 먼저 리필을 제안하는가 하면, 가게 단골에게 “휴가는 잘 다녀오셨어요?“라고 친절하게 안부를 물으며 남다른 장사 내공을 뽐냈다는 후문. 특히 전철우는 점심 장사 매출만 “165만 원"이라고 밝히는 등 성공할 수밖에 없는 전철우의 태도에 감탄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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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서구 기계공장 큰 불…강풍 타고 30여개 동 태워

(서울=연합뉴스) 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일대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졌으나 소방 당국이 선제적으로 확산을 차단하면서 산불로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2시간 18분 만인 오전 11시 2분께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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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첫 국감 막바지 …충청 현안 ʹ한방ʹ 나올까

오송참사·원설본부 이전·국방 R&D 개편·충청권 광역철도 등 도마위 국감 막바지 소진공 본사 이전,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등 화두 오를듯 성일종 국방위원장·어기구 농해수위원장 ‘정책 국감’ 기여 평가도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며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 충청권 의원들은 여야 공방 속 최대한 지역 현안을 환기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논의 테이블에 오른 현안들이 정쟁에 묻혀 좀처럼 이슈화되지 못하면서 강력한 ‘한방’ 없는 국감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를 제외하면 오는 29일 22대 국회 국감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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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와르 사망 후 이스라엘서 ʺ하마스와 협상ʺ 대규모 시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죽음을 계기로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와 휴전 및 인질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등 여러 도시에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마스와 협상을 하라는 대규모 시위가 19일(현지시간)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CNN 방송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향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때 끌려간 인질들의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당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은 250여명으로, 이 중 101명이 아직 억류돼 있다고 이스라엘 당국은 밝혔다. 억류 인질 가운데 3분의 1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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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美에 역전…구조 개혁만이 살 길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2.0%로 추정되면서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구조 개혁이 화두로 떠올랐다. 저출생 여파로 일할 인구가 줄면서 최근 5년간 0.4%포인트(p) 떨어졌고,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우리의 15배 이상인 미국에 역전 당한 것으로 나타나 신산업을 뒷받침할 규제 혁파가 시급한 상황이다.

20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다. 2020∼2021년 2.4%에서 2022년 2.3%로 하락했고, 지난해 2.0%로 떨어진 뒤 올해도 2.0%로 유지되면서 반전의 모멘텀이 실종됐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자본과 노동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했을 경우에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 가능한 국민 총생산의 성장률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경제 규모가 크면 잠재성장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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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ʺ윤·한 면담으로 당정 하나 되길…당 인사들, 언행 신중하라ʺ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21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면담을 통해 당정이 하나 되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당 대변인의 김건희 여사 조롱 논란을 두고 당 원내외 인사들을 향해 언행에 신중하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면담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내일(21일)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통령과 면담이 성사돼 여러 국정 현안과 민생에 관해 폭넓은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며 “면담 이후에 당정이 하나 되고 국민이 우려하는 모습이 아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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