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주 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0.12% 떨어지면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외국인 투자가들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엑소더스(대탈출)’를 벌인 여파였죠. 국내 증시가 저조한 수익률을 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눈은 또다시 해외로 향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이미 너무 많이 오른 엔비디아를 사는 것도 부담입니다.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서학 개미’들의 눈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외국인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달 3일부터 28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역대 최장 외국인 순매도 기록을 새로 쓰게 됐습니다.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약 11조 5400억 원에 달합니다. 기존 최장 기록은 2022년 3월 25일에서 4월 28일까지 2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을 때였습니다. 당시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 악재들이 겹치던 때였죠. 그럼에도 매도액은 4조 4217억 원으로 지금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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