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3년여의 통화 긴축을 끝내고 기준금리를 0.25%p 내렸지만,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일주일 새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4.15∼5.72% 수준입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난 11일 연 3.99∼5.78%과 비교하면 일주일 새 하단이 0.16%p 높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혼합형 금리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3.304%에서 3.292%로 0.012%p 떨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담대 금리가 시장금리를 거슬러 움직인 셈입니다.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연 4.750∼6.540%)도 상·하단이 각각 0.04%p 올랐습니다. 변동금리의 지표인 코픽스(COFIX)가 3.36%에서 3.40%로 0.04%p 상승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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