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11월 1일부터 이틀간 레코드 축제인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현대 대중음악의 성지였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특화콘텐츠다.
올해 행사 주제는 ‘무아지경’이다.
1970~90년대 전국적 명성을 떨친 광복동의 극장식 음악감상실 ‘무아’를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1971년 7월 부산 광복동에 문을 연 ‘무아’는 서울, 대구, 울산 등에서 여행을 온 음악애호가들이 꼭 들렸던 인기장소다. 한국 대중음악의 성지이자 청춘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다.
‘무아’는 방송 디제이(DJ)의 등용문이었으며, 부산 출신 인기가수의 공연 장소로 한국 대중음악계의 요람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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