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탄수화물은 체중 감량의 주적으로 꼽힌다. 고기를 먹고도 밥을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는 한국인에겐 더더욱 그렇다. 이 같은 탄수화물 사랑이 80만 년 전 고대 인류부터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인간의 전분 소화 능력을 고대 유전체로 추적한 연구가 게재됐다.
미국 버팔로대학과 잭슨 연구소 연구팀은 인간 탄수화물 소화의 첫 단계인 아밀레이스(아밀라아제) 유전자를 중심으로 고대 인류 유전체 분석을 했다.
아밀레이스는 침에 포함된 효소로 녹말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타액 아밀레이스 유전자’(AMY1)에 의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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