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민지의 또다른 이름은 ‘린지’다. 뮤지컬 캐스팅을 확인해 보면 임민지라는 이름보다는 임민지(린지)거나 린지로 올라가 있다. 지난 2018년 해체한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서 활동명이 지금까지도 유효하게 대중에게 각인된 것이다. 그리고 그 유효함은 6년 만에 뭉친 피에스타로 인해 한번 더 빛을 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린지는 2013년 ‘하이스쿨 뮤지컬’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이후 피에스타 활동에 주력하다가 2016년 뮤지컬 ‘페스트’ 무대에 오르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제대로 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피에스타 해체 이후 ‘이블데드’ ‘영웅’ ‘셜록홈즈 : 엔더스가의 비밀’ ‘킹 아더’ ‘잭 더리퍼’ ‘광화문 연가’ ‘드라큘라’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팬뿐 아니라, 어쩌다 뮤지컬 공연을 보는 이들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굵직한 작품들이다. 홀로 무대에 오르는 감정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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