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앵커]
지금의 민주주의는 어느 날 갑자기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 작은 힘을 더해지고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죠.
민주화운동의 변곡점에 있었던 부마민주항쟁이 45년을 맞는 올해, 당시의 상황이 한 권의 만화로 만들어졌는데, ‘불씨’의 저자, 다드래기 작가 모셨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을 다룬 최초의 만화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소 무거운 역사적 소재인데, 어떻게 만화로 펴내게 되었습니까?
[앵커]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기까지, 자료조사 과정부터 아마 많은 분들을 만나셨을 것 같습니다.
역사를 다룬 거라 감수나 고증도 까다로웠을 텐데,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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