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어쩌면 수상 후 처음으로 한강 작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곧 생길 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력한 장소는 17일에 있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인데요.
지난 달에 이 재단에서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해 시상식에도 나오기로 했는데, 그 사이에 노벨문학상이라는 경사가 터진 겁니다.
만약 한강 작가가 약속대로 시상식에 참석한다면, 어쩌면 이 자리에서 첫 수상 소감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작가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불참하거나 대리 수상자를 보낼 수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