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나미(40)가 뇌혈관 손상으로 안면마비 증세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오나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홍현희·제이쓴의 아들 준범군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 오나미는 이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최근에 좀 아팠다"고 고백했다.
오나미는 “갑자기 두통이 생겨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뇌혈관에 상처가 나 있었다"며 “이로 인해 얼굴 한쪽에 마비가 왔다. 지금은 회복돼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이 찾아와서 힘이 되어줬다.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옆을 보니 남편이 있더라. 가족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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