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김수자, 박찬욱, 안은미, 조성진 등 한국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확장해 온 거장들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캠페인에 등장했다.
15일 구찌는 한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Gucci Cultural Month)’을 기념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가 김용호가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흑백 이미지로 인물들의 초상을 담아 거장들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다. 흑백의 대비가 주는 강렬함은 각 거장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에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며, 이를 통해 그 지속적인 영감과 창의적인 유산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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