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툰산업협회, 오늘 ‘제2회 웹툰 산업의 날’기념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는 오늘 오후 4시에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볼룸에서 ’2024 와이드&위드(WID & WITH) 제2회 웹툰 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날 행사에는 웹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동참해 온 업계 종사자와 국회의원, 행정부처, 관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협회는 웹툰 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한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북큐브네트웍스, 웹툰창고에 공로패를 증정한다. 또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웹툰 산업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구글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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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ʹ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ʹ 6만 관객 돌파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지난 7월 개막 후 100여일 만에 6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전했다.

부산문화회관과 문화콘텐츠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 143점을 통해 서양 미술사 400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2011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 생테티엔 미술관 소장품 전시 이후 13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명화 전시회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는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 미술, 빅토리아 시대 영국 라파엘 전파(Pre-Raphaelite Brotherhood)와 낭만주의, 바르비종파 명작과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나비파와 큐비즘, 20세기 영국과 미국 컨템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400년에 걸친 미술사 흐름을 9개 섹션으로 시대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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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김장철 앞두고 ʹ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ʹ 열려

[신영근 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가 개최된다.

광천토굴새우젓은 1960년대 산 중턱에 토굴을 파서 새우젓을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 토굴의 자연 온도인 영상 14~15°의 온도로 3개월간 숙성시켜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한다.

광천조미김 역시 서해안의 청정바다에서 나는 1등 원초만을 고집하는 전통을 고수하고, 여기에 최신의 기술을 더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광천 김을 생산하고 있다.

광천 김은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고소한 감칠맛으로 전국에서 오래전부터 우리 식탁에서 사랑받아 온 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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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분쟁, 한 자리서 확인ʺ···콘진원, 22일 2024 콘텐츠분쟁조정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는 콘텐츠산업 내 건전한 거래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2024 콘텐츠분쟁조정포럼’을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콘텐츠분쟁조정포럼은 콘텐츠 산업계, 법조계, 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콘텐츠 분쟁의 최근 동향과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콘진원과 콘분위는 지난 2011년부터 콘텐츠분쟁조정포럼을 매년 개최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신뢰 있는 거래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고민해 왔다.

올해는 ‘콘텐츠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신유형 콘텐츠 분쟁의 등장’을 주제로 AI 기반 콘텐츠 출현,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의 급부상 등 디지털 전환 시대가 초래한 콘텐츠 산업환경 변화와 새롭게 등장한 콘텐츠 분쟁의 유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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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ʹ피아노 거장ʹ 예브게니 키신, 3년 만에 내한 공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53)이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브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신의 내한 공연은 2021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키신은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다. 두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며 신동으로 불린 키신은 열여섯 살이던 1988년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06년과 2009년에는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연주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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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이 나이에 부끄럽지만…ʺ 60세 유명 배우, 기자에게 자필 편지 보낸 이유는?

“육십 간지가 한 바퀴 돌아 지금 나이에 이르러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해 명품 조연으로 유명한 배우 이병준이 생애 첫 주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며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이병준은 첫 영화 주연작인 ‘카인의 도시’ 시사회를 앞두고 기자 50여 명에게 자필로 쓴 편지가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 그는 ‘영화제’ 등 영화 관련 키워드로 기사를 검색해 나오는 영화 기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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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왜?”…‘속옷 노출신’ 모자이크 처리에 분노한 배우 김성령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이 나왔다.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 신동엽 : “이건 나도 못 살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소연은 김성령을 보며 “언니가 우리 드라마에서 슬립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며 “그걸 촬영한 후 난리가 났다. 아름답고 섹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그 장면이 예고편에 나왔는데 내 몸을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내 몸이 왜? 모자이크 처리를 한 건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소연은 “언니가 너무 섹시하셔서 그렇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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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감서 ʹ따돌림ʹ 증언…아이돌 ʹ근로자성ʹ 인정이 관건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간 분쟁 속 뉴진스가 따돌림을 당하는 등 차별적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하니는 15일 오전 10시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참고인으로 출석,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하니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모기업인 하이브 내 자회사 소속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는데,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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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폭력’, 한강 만나 ‘슬픔’ 승화”…현기영 작가의 노벨문학상 곱씹기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시인 고은과 소설가 황석영 등 한국 거장들이 후보로 올랐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을 크게 본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노벨위원회는 한강을, 한강의 신념을 선택했습니다.

비극적인 현대사의 상흔이 개인에게 파고든 이야기였고, 한강은 특유의 시적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세계인들은 열광했습니다.

국가 폭력을 다룬 소설이 세계에 통했다는 점은 한국 문학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설 ‘순이 삼촌’과 ‘제주도우다’ 등으로 ‘제주 4·3 항쟁’에 천착해 온 현기영 작가와 함께 그 의미를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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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ʹ파묘ʹ 18일 日개봉 앞두고 낭보

[파이낸셜뉴스] 1000만 영화 ‘파묘’가 대한민국 넘어 세계를 홀렸다.

15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오컬트 장르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파묘’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을 수상했다.

‘파묘’는 지난 10월 3~13일(현지시각) 열린 시체스영화제에서 세계 관객을 만났다.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시체스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파묘’는 올해 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추가 상영하는 등 인기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이고,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파묘’는 이후 제48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2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이어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까지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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