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17일 전역...ʺ환영·격려는 마음으로만ʺ

그룹 BTS의 멤버 제이홉이 오는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어제(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역 당일인 17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며 현장을 찾는 대신,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보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4월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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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우리 문화는 아직 정상에 선 것 아냐···중간 능선 넘어 올라가는 중”

“사실 정부나 관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도 크게 칭찬을 받지는 못해요. 하지만 그런 작은 일들이 뒷받침돼 오늘날 이런 큰 성과를 거둔 것이겠죠. 물론 정말 중요한 것은 개인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창작능력이나 자유로운 표현방법 등 여러가지를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많은 부분에서 발전해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ICOM(아이콤·국제박물관협의회) 서울 세계박물관대회 2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또 자신의 소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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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ʺ머저리, 진짜 짜증 나ʺ…한강 ʹ채식주의자ʹ 남편에 분노

소설가 한강이 노벨상을 타면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과거 한 방송에서 ‘채식주의자’를 읽고 난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채식주의자 읽고 열받은 타일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지난 2016년 5월 10일 방영된 KBS1 시사교양프로 ‘TV책’에 출연한 타일러가 책에 대한 반응이 담겨있다. 한강이 맨부커상 수상을 앞두고 제작된 방송이었다.

타일러는 채식주의자인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을 두고 “진짜 짜증 난다. 역지사지가 하나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주인공 영혜와 대립하는 남편을 두고 “머저리 같은 존재"라고 평하기도 한다. 타일러는 특히 ‘그녀의 머릿속이 그 내부가 까마득히 깊은 함정처럼 느껴졌다’고 남편을 서술한 대목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네가 문제’라는 감상을 한글로 책에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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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헬스] 가수 초아, ʹ자궁경부암ʹ 투병 고백...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ʹ이것ʹ

가수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33살의 나이에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암’ 중 하나이자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도 알려져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주로 발병하는 암세포는 크게 두 종류로,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80%를 차지하며, 다른 한 종류 선암이 10~20%를 차지한다.

의심 증상으로 성교 후 경미한 질 출혈이 있다. 초기에는 피가 묻어나는 정도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주변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혈뇨, 직장출혈, 요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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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한강, 포니정 시상식 갈까… 공개석상 첫 소감 관심

모두가 한강 작가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을 육성으로 듣고 싶지만, 두문불출하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다.

한강 작가의 첫 공식 행보는 이르면 17일이 될 전망이다.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17일 열리는 이 시상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외부 시선이 부담스러워 대리 수상을 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12월 10일 예정된 노벨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일절 외부 노출을 하지 않고 있다. 수상 기념 기자회견도 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그의 작품들을 출간한 국내 출판사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준비했으나 작가가 극구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출판사들을 통해 “하루 동안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의 마음들이 전해져온 것도 저를 놀라게 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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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5일 화요일 (음력 9월 13일 /壬子)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일진불리 질병조심 자손불화 금전불리 흉(凶)

戊子  48년생    재물은 구하나 지출이 더많고 일진일퇴운

庚子  60년생    직업문제 분주 음식대접 자손걱정 술 조심

壬子  72년생    모임갖고 재물 베풀고 실속없고 바쁜하루

甲子  84년생    문서차량 변화 시험은원만 부모집안 걱정

丙子  96년생    건강주의 시비쟁투 명예실추 참고 인내필요

소띠

丁丑  37년생    명예는 상승 자손기쁨 있으나 건강은 조심

己丑  49년생    재물성사 사업왕성 가정화합 인기최고

辛丑  61년생    구직성사 직장고민 해결자손 기쁜일 생겨

癸丑  73년생    경쟁관계 발생하나 결과는 무난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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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너무 어둡다”했던 영미 출판계… 10년 전부터 “노벨상감”

해외에서 아무도 소설가 한강을 모르던 시절, 한강을 발굴해 키운 문학 에이전트들이 있다.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와 미국 뉴욕의 문학 에이전트 바버라 지트워. 둘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을 처음 해외에 소개했다. 이른바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초기 주역들이다.

◇이구용 “韓 노벨문학상 받는다면 한강”

“올 것이 왔구나.” 14일 만난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도 “담담했다”고 털어놨다.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이 나온다면 한강 작가일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왔거든요.” 이 대표가 한강을 처음 만난 건 2008년.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설 ‘채식주의자’가 출간된 이듬해였다. 한강에게 “책을 해외에 팔아보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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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가 물려준 옥색 비단 마고자… 사랑이란 계속 이어지는 것

소설가 박완서(1931~2011)가 1970년 불혹의 나이로 등단했을 때, 맏딸 호원숙(70·수필가)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큰 충격이었죠. 엄마가 내가 모르는 세계로 날아가 버린 것 같았어요. ‘엄마가 더 이상 나만의 엄마가 아니구나.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했어요.”

호원숙은 박완서가 집필실 겸 자택으로 지어 말년을 보낸 경기도 구리시 ‘노란집’에서 어머니를 기리며 살고 있다. 지난 2일 기자와 만난 그가 ‘나의 현대사 보물’로 꼽은 것도 모두 어머니 박완서와 관련된 것. ①외할머니가 어머니에게 물려준 마고자 ②장편소설 ‘미망’ 작가 노트 ③부모님의 결혼식 영상 ④생전 어머니가 아끼던 ‘노리다케 접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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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CNN과 인터뷰 “난 사격 선수…화보 촬영은 일부일 뿐”

2024 파리 올림픽 스타 김예지(32·임실군청)가 사격 선수로서 본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 CNN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예지는 “올림픽 이후에도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

CNN은 김예지가 파리 올림픽에서 획득한 은메달을 고급 케이스가 아닌, 가방 구석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모습에 주목하고 영상으로 소개했다.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과 벌인 한국 선수끼리 금메달 맞대결을 꼽았다.

1.9점 차로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김예지는 “올림픽이라서 긴장하지는 않았다. 정말 경기를 즐겼다. 물론 경기에 아쉬운 점은 있지만, 금메달을 못 따서가 아니라 내가 할 것을 제대로 못 해서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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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결혼하고 애 낳겠다ʺ 2030 男女 늘었다

2030 남녀 사이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14일 발표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만 25세~만 49세 일반 국민 2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실시된 것이다. 조사 문항엔 6월 19일 저고위가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관련 인식과 보완점에 관한 질문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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