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여성 중심 이야기를 다룬 연극들을 통해 여성의 삶, 관계성,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는 축제가 열린다.
내달5일부터 12월5일까지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1일 페스티벌 사무국이 밝혔다. 축제는 여성 배우들이 주도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작품 ‘그대는 봄(극단 마음같이)‘은 세 명의 할머니가 각자의 삶에서 겪은 고난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노년의 삶을 따뜻하게 그린다.
두 번째 ‘특별한 방문자(소금창고)‘는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여성들이 각자의 상실을 극복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성들 간의 연대와 회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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