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1일부터 10일간 일본에 ‘한국 불교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과 일본 현지에서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할 특별한 기회로, 일본에서 한국 불교문화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부처님께 가는 길’ 전시가 문화원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한국 산사 풍경과 수행자들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발우공양을 표현한 한지 인형들을 볼 수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종장 동환스님의 화청(소원성취 및 기원을 위한 전통불교 노래의식)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공연, 반야심경 인경체험, 사찰음식 핑거푸드 시식,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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