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우리 몸을 구성하는 탄소도 한때 어느 별 속에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주 공간에 탄소가 없었을 테니까.
‘우리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다. 우리 몸속 탄소가 ‘수백억 년 전에는 어떤 별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책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우주 편’(유노책주)은 양자역학, 상대성이론을 몰라도 우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우주 이야기들을 담았다.
수많은 과학자가 우주가 무엇인지에 답하기 위해 오랜 세월 노력했지만, 아직 이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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