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이었던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33)가 한국에서 김연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깜짝 방한’을 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대해 “연아가 없었다면 내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연아를 지칭하며 ‘선수’ 등의 호칭 없이 ‘연아’로 표현, 친밀감을 나타낸 것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일 오후 일본항공(JAL)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김포-하네다 취항 60주년 기념식에서 아사다마오가 인사말을 했다. 아사다 마오는 “연아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한 시대를 이끌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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