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 애플리케이션의 게시판에는 이날 오전 “책방에 한강 작가의 책이 더 들어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와 단편·시·산문이 수록된 ‘한강 디 에센셜’ 등이 입고됐지만, 그 물량이 많지는 않다면서다.
이 대목에서 문 전 대통령은 “한강 작가의 책이 엄청나게 팔린다지만 지역의 동네 책방은 그림의 떡인 곳이 많다”며 “책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게시판 공지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엑스(X·옛 트위터)’에서도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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