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에 가을비…주말 아침 기온 ʹ뚝ʹ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권 내륙과 전라 동부, 경상권은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부산·경남 남해안 100㎜ 이상), 대구·경북 남부, 경남 내륙 10∼5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전날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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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에 초대형 만두 조형물…롯데웰푸드 간편식 ʹ식사이론ʹ 이벤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서울 한강 세빛섬에 초대형 만두 조형물을 띄우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빛섬에 설치된 만두 조형물은 13미터, 건물 5층 높이로 반포 한강공원 일대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식사이론’ 만두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감과 야간에 점등되는 조명은 ‘식사이론’만의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 세빛섬 진입로인 채빛도교 곳곳에 ‘식사이론’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식사이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 DJ가 진행하는 오프닝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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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열풍’ 공공도서관서 대출 14배 급증… “1분당 평균 3권 대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소설가 한강의 책 대출이 전국 도서관에서 크게 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공공 도서관의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한강 작가의 저서를 대출한 사례는 총 1만1천356건”이라고 18일 밝혔다.

전국의 공공 도서관 1천499곳에 소장된 한강의 작품 20종을 살펴본 결과다.

‘한강 열풍’은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뜨거웠다.

노벨상 수상이 발표되기 전인 10월 5∼9일 닷새간 공공 도서관에서 한강의 책을 대출한 사례는 총 805건이었으나, 10∼14일에는 1만1천356건으로 1310.7% 늘었다. 수상 전과 비교하면 14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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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 문학 교과서에 한강 작품은 어떻게 실렸을까?…해냄에듀 ‘한강 문학관’ 눈길

내년부터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학 교과서’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이 어떻게 다뤄져 있을까.

총 7개사 9종 중에 해냄에듀의 문학 교과서가 한강의 문학관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 5월의 광주와 4월의 제주를 담아낸 ‘소년이 온다’(창비),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는 한국 현대사의 어둠과 상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의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했다. 한강 작가도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림원 측에 전한 수상 소감에서 “(나는) 한국 문학과 함께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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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도서전에서도 ‘한강’ 효과···외국 출판사들, 한국 작품 문의 급증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사아 수상 이후 세계 최대 도서전인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서 한국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한 작가의 가장 최근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를 출간한 문학동네는 올해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내 한국문학 판권에 대한 문의는 예년에 비해 3~4배가량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예년에는 주로 아시아권 출판사들의 문의가 활발했던 데 비해 올해는 영미권과 유럽 국가 출판사들의 판권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문학동네 측은 “60여개 미팅 현장에서 한강 작가의 수상 축하 인사로 미팅을 시작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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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신드롬’에 문학서적 판매 급증…‘독서 열풍’ 주도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불고 있는 ‘한강 신드롬’이 국내 독서와 다른 책 판매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강 열풍’에 ‘문학 서적’ 판매 급증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한강 작가의 도서를 제외한 ‘국내 도서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강 저서를 제외한 ‘문학 분야(소설·시·희곡) 서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49.3% 늘었고, 한강 작가의 책과 함께 가장 많이 구매한 책 역시 ’문학‘(16.1%) 분야’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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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에 와인이…포도·와인산업특구 영동군, 와인소금빵 특산물 육성

국내 유일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만든 ‘와인 소금빵’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든다.

영동군은 지역 특산 빵인 ‘와인 소금빵’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와인 소금빵은 영동군과 지역 제빵소인 시나브로제빵소의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이 제빵소는 영동군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이 소금빵을 개발했다.

이 소금빵은 지역 와인생산 농가의 와인을 반죽에 넣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각각 넣어 만든 소금빵과 오징어먹물을 반죽에 넣은 오징어먹물 소금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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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회 맞이 전국우수시장박람회.‥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 개최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부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우수 상품 전시·판매, 다양한 문화 행사 등으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이다. 또한, 한국MD협회 협업으로 10명의 MD를 박람회에 초청해 전통시장 우수 상품 품평회를 진행해 전통시장의 해외수출 및 온라인 진출 기반 등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금년 박람회는 ‘K-전통시장의 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라는 슬로건 답게 해외로 수출되는 한국의 전통시장 우수 상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의 컨셉으로, 글로벌 K-전통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도들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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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예술·휴식 함께 즐긴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철강도시 경북 포항을 상징하는 2024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9일부터 27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에서는 철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작품을 재해석해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킨 ‘스틸 다시보기’를 선보인다.

또 포항 곳곳에서 스틸아트 투어를 진행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함께 도시 미학적 서사를 다루는 스틸포럼을 운영한다.

주제 전시에서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작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고 자신의 작업 세계를 보여줄 기회를 제공한다.

과거 축제에 참가한 작가들도 다시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철의 물성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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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한강 책 1~10위까지 ʹ싹쓸이ʹ..ʺ없어도 못 판다ʺ

18일 예스24에 따르면 현재 한 작가의 책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1~10위까지 순위를 싹쓸이했다.

20위까지 확장해 보더라도 6권을 제외하고 14권이 그의 책이다. 알라딘도 10위까지 중 한 권을 제외하고는 9권이 한 작가의 책이다.

교보문고 둘째 주(915일) 베스트셀러 순위도 한강의 책이 13위, 5~8위를 차지했다.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작별하지 않는다’와 ‘채식주의자’가 그 뒤를 따랐다.

한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5위를, 소설 ‘희랍어 시간’은 6위, 소설 ‘흰’이 7위, 한강의 여러 작품을 모은 ‘디 에센셜: 한강’이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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