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오늘 수상 후 첫 공식 행보…CGV는 영화 특별개봉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수상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섭니다.

한강은 오늘(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니정 혁신상’은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만든 포니정 재단에서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한강 작가는 노벨상 수상 전인 지난달 19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벨상 수상 뒤 기자회견을 고사하며 두문불출해 온 만큼, 한강 작가가 이날 노벨상 수상에 대한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강 작가는 소감을 간단히 밝힌 뒤 기자들에게 질문은 받지 않고 퇴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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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음악으로 만난다…20일 ‘시네마틱 라이브 콘서트’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시리즈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기념하는 ‘디아블로 시네마틱 라이브 콘서트’가 오는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디아블로2’, ‘디아블로3’, ‘디아블로4’까지 디아블로 시리즈를 망라하는 총 20여 곡의 배경음악(BGM)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다.

오병철의 지휘로 디아블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디아블로 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들과 함께 공식 BGM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병철은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과 아우름 플루트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맡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윤경이 악장을 맡았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채원과 피아니스트 이승혜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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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팬 폭행사건 진실공방…ʺ처음 본 사람ʺ VS ʺ분명 아는 사이ʺ

가수 제시가 팬 폭행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가해자를 두고 “처음 본 사람"이라는 제시 입장과 “아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런 행동을 취했겠냐"는 피해자 측 입장이 갈려 진실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제시는 16일 밤 10시 5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제시 일행으로 보이는 이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 때문이다.

이날 제시는 취재진에게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있는 대로 모두 이야기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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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삼청동 한식당서 알바하며 한국학 논문 준비했죠ʺ[한국어 시대②]

포츠 카롤라는 삼성SDI 헝가리법인에서 일한다. 2022년 인사교육팀 인턴을 거쳐 지난 8월 인사기획팀 정규직원으로 채용됐다. 부서에 배치된 한국인은 약 여든 명. 팀장과 그룹장, 파트장 모두 한국인이다. 원활한 한국어 소통이 필수다.

“이제 3개월 차라서 모르는 게 많다. 팀에 필요한 동료가 되고 싶어 업무 하나하나를 열심히 메모한다. 공책에 한국어와 헝가리어 어휘목록을 정리하며 열정적으로 일을 배운다. 출퇴근 시간 시스템 관리, 승진 및 해고 업무 등 주로 인사와 관련한 업무다. 한국어 소통은 물론 한국과 관련한 지식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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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증가 독거 노인, 장자 대신 골고루 상속

보건복지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가구 연간 소득은 3469만원으로 직전 조사인 2020년 3027만원보다 14.6%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노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3천469만원, 개인 소득은 2천164만원, 금융자산은 4천912만원, 부동산 자산은 3억1천817만원으로 모든 항목이 2020년 조사 대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2020년 당시 가구 소득은 3천27만원, 개인 소득은 1천558만원, 금융자산은 3천213만원, 부동산 자산은 2억6천183만원 등이었습니다.

노인들의 가구 형태는 부부 가구(55.2%), 1인 가구(32.8%), 자녀 동거 가구(10.3%) 순이었습니다.

이 중 1인 가구인 ‘독거노인’ 비율은 2020년 19.8%보다 13.0%P 급등한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 비율은 20.1%에서 9.8%P로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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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관찰관 1명이 전자발찌 17.6명 감시...무도실무관도 태부족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7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서울신문입니다.

영화 ‘무도실무관’ 보신 분 있습니까? 보호관찰관과 함께 멋지게 흉악범을 막아내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영화와 딴판입니다. 보호관찰관 1명이 전자발찌 대상자 17.6명을 감시해야 하고 무도실무관도 태부족한상황이라고 합니다.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무도실무관 없이 보호관찰관 혼자 대응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영화에선 이들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실제론 인력이 부족해서 폭행 등 위협에 쉽게 노출되기도 하는 게 현실인데요. 전자발찌 대상자는 약 4,300명.하지만 보호관찰관 수는 242명에 그칩니다. 즉 관찰관 1명이 관리하는 전자발찌 대상자가 18명 정도인 겁니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확연히 드러납니다. 적게는 2배, 많게는 최대 8배까지 많이 관리·감독해야 하는 겁니다. 야간과 휴일에는 무도실무관 없이 보호관찰관만 근무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긴급상황이 생기면 신속하게출동하고 대응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법무부도 1인당 관리대상자 수를 10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력을 확충해서 전자발찌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신문은 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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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곳곳 짙은 안개‥제주 밤부터 비, 내일 전국 확대

[뉴스투데이]

오늘 아침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이 시각 홍성의 모습인데요.

짙은 안개로 인해서 차량들이 카메라 앞쪽에 와서야 분간이 될 정도고요.

표지판의 내용도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곳곳에 이슬비도 내릴 텐데요.

출근길 조심히 이동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동안에는 고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25도를 웃도는 곳도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당진의 최고 기온은 26도, 광주와 부산이 25도, 서귀포가 27도 등 예년 수준을 3도에서 6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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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형님 들어오는 줄”…유재석 놀라게한 신해철 아들 딸 ‘감짝근황’

유재석은 이들을 보자 “순간 해철 형님 들어오시는줄 알았다”며 아버지를 똑 닮은 외모에 놀라워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고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양, 신동원군이 출연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신동원군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7세 당시를 회상하며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어머니가 울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했지만, 죽음이 뭔지 몰라서 울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과 그리움으로 인터넷에 아버지를 검색해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군은 아버지를 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딱 한 번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동원 군은 “이야기를 안 꺼낸 이유는 당연히 나보다 엄마가 훨씬 보고 싶을 테니까”라며 “딱 한번 얘기했던 게 사춘기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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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ʹ경남문학상ʹ에 강현순 수필가 선정

[윤성효 기자]

경상남도문인협회(회장 민창홍)는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수필집 <피노키오를 만나다>를 펴낸 강현순 수필가를 선정하였다고 17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강현순 수필가의 수필집에 대해 “별 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 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현순 수필가는 1993년 <한국수필>로 등단하여 경남수필문학협회 회장, 계간 <경남문학> 편집장, 경남문협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수필집 <좋은 예감>, <세 번째 나무>, <꿈꾸는 섬>, <꽃과 사람> 등이 있으며 한국수필문학상, 경남수필문학상, 산해원문화상(문학 부문), 창원시문화상(문학 부문), 부산한국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수필작가회·한국수필가협회 편집위원 및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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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오늘 전역’…진 이어 두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30)이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7일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제대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지난 14일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도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했다. 정국은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먼저 갔다 온 만큼 못다 한 거 행복하게 하시길. 고생했다"고 남겼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 또한 전역을 기념하는 ‘제이홉숲’을 조성하는 축하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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