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꽃축제 7만명 방문…이달 말까지 ʹ꽃구경 가능ʹ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3∼13일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린 ‘제17회 구절초 꽃축제’에 7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축제가 끝났어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시는 구절초 지방정원을 무료 개방하고, 오는 20일까지 특산물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을 연장했다.

정원 내에서는 특산물 판매점 31곳과 푸드트럭 7대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꽃멍 정원멍, 꽃열차, 구절초 묘목 분양, 정원 스탬프투어, 나무놀이 감성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시는 “구절초가 늦게 개화해 이달 말까지 꽃이 피어있을 것"이라며 “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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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억새축제’ 오는 19~25일 진행... 라이트닝쇼 등 볼거리 풍성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된 재생공원으로, 개관한 2002년부터 서울억새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 바람소리에서 착안하여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억새바람 불빛공연 ▴소원존 ▴포토존 ▴체험존 등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날에는 서울억새축제만의 특별한 개막식이 준비되어 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개회사와 함께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된다. 억새바람 불빛공연(라이트닝쇼)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이 6만여평의 억새밭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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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협의회,‘시민과 함께하는 종교 문화 예술 한마당’성료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주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 문화 예술 한마당’이 성료됐다.

지난 10월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7개 종교가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종교문화를 소개하고, 이웃 종교뿐만 아니라 종교인과 비종교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하모니를 연상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종교 연합합창단과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르며 종교를 넘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종교 예술공연 및 종교 상징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종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종교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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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임진각에서 파주개성인삼축제

경기 파주시 대표 축제인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주말인 19~20일 임진각관광지에서 열린다.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출품하는 인삼은 모두 6년근 이다. 재배부터 채굴-선별-봉인 전 과정에 공무원이 직접 입회하여 품질관리를 엄격히 한다.

축제장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임시주차장과 평화누리주차장, 캠핑장 주차장 등 3곳이 무료 개방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 버스를 수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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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갤러리, 아트페어 ʹ나의 소울메이트 찾기ʹ 개최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오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아트페어 ‘나의 소울메이트 찾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러리는 ‘미술이 영혼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전제로 시작된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이 나만의 반려작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냥송이·노준·다안·문경·박성수·박형진·보니룸·유재윤·유해나·윤병운·이지우·이지은·정성원·조해영·하이경 등 작가 15명이 참여하며, 240여점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돌멩이를 골라 나만의 애완 돌멩이를 만들 수 있는 ‘반려 돌 만들기’ 전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된 내용은 대전신세계갤러리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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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국향대전 18일 개막…ʹ겨울이야기ʹ 주제 11월3일까지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8일 전남 함평에서 개막된다.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의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3일까지 17일 동안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함평 국향대전을 주제로 하는 무용극과 미스터 트롯으로 유명한 김희재, 가수 세컨드 등 공연이 펼쳐진다.

국향대전 메인 광장에는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대형 종소리 게이트와 크리스마스트리 국화 조형물 등 성탄 풍경이 연출된다.

행사장 곳곳에 마법의 성, 9층 꽃탑, 국화 터널 등 색다른 국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함평군이 자체 개발한 국화 품종으로 제작한 국화 분재 작품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15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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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노벨문학상ʹ 한강 책, 엿새 만에 100만부 팔렸다

16일 예스24와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000부가 판매됐다.

서점별로 살펴보면 예스24가 43만2000부, 교보문고가 36만부, 알라딘이 24만부를 판매했으며, 온라인 기준으로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90% 가까이 된다.

전자책은 최소 7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치면 110만부가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한강은 지난 10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대형 서점 사이트가 마비된 데 이어 반나절 만에 13만부가 넘게 판매됐으며, 하루가 지나지 않아 한강의 시와 소설은 30만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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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Quiz] K-drama feels and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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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orean, the terms sweet potato (고구마) and cider (사이다) are often used as metaphors to describe emotions evoked by fiction, TV dramas, or other narratives.

In this context, the sweet potato, commonly featured in various Korean dishes, refers to moments in a story that feel stifling, frustrating, or slow.

Eating a sweet potato without water can make one feel like they’re choking or struggling to swallow, which parallels the experience of watching characters who don’t take action or situations that feel unfair and unres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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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과학·예술 융복합ʹ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5일 개막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가 오는 25일 막을 올린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과학·예술 융복합 프로젝트와 그 창조적 가능성에 주목한 이번 비엔날레를 내년 2월 2일까지 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동구 정동), 공간오십오(중구 선화동)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섹션 1에서는 과학예술을 ‘현대 연금술’로 설정해, 태초로 돌아가 자연의 물성을 느끼고 인간의 본성을 인지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찾는다.

섹션 2에서는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생명을 미술관에 설치한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스타이켄의 참제비고깔’ 전시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되짚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미술관의 뉴미디어 소장품인 백남준·김기라·이용백·김세진·로랑 그라소·육태진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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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18일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 개최

‘국제도자학술회의’는 국내외 도예가 및 전공자를 포함해 도예에 관심 있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대표 학술행사다. 세계적인 도자예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 토론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도자예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탐구한다.

올해 학술회의 주제는 ‘투게더_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의 진정한 의미와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향과 차기 비엔날레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학술회의는 임미선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도예와 지속 가능성’, ‘우정과 공존’, ‘디지털 시대의 도예’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자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끌어낼 계획이다. 학술회의 종료 후에는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리셉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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