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짙은 안개‥내일까지 고온

[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이 시각 잠실대교 부근의 CCTV 화면인데요.

짙은 안개에 강 건너편이 제대로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경복궁입니다.

짙은 안개에 궁 절반은 가려져 있고요.

북악산의 형체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출근 시간 넉넉히 두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낮 동안에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내일은 26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금요일 무렵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찬 바람이 내려올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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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거 아니냐”…전 남편에 분노한 배우 이상아, 무슨일 있었길래

이상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나와 세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아는 어머니와 TV를 시청하던 중 이상아의 전 남편 김한석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상아는 “얘기 지금 이 프로그램 MC냐”라며 “나 섭외 들어왔었다. 미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 작가였는데, 나에 대해서 잘 몰랐나봐”라며 “내가 ‘거기 K군 안나오냐’고 물으니 작가가 ‘아직 MC 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나 거기 안나가요’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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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면 끔찍해”…한강·김창완이 읽어주는 채식주의자 [잇슈 키워드]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채식주의자’입니다.

노벨문학상 소식 이후 한강 작가의 작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작품과 관련된 과거 콘텐츠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에 방영된 KBS 프로그램 ‘TV, 책을 보다’입니다.

이날 방송에선 진행자 김창완 씨와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를 낭독하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책을 읽어 내려가던 김 씨가 미간을 찌푸리며 “안 읽겠다”, “뒤로 가면 너무 끔찍하다"고 말합니다.

이어 “아무리 소설가라도 어떻게 그런 상상을 할 수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가족들이 채식하는 주인공을 채근하며 억지로 고기반찬을 먹이려고 하는 장면에 대한 반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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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밤을 지나서”… ‘작가 한강’의 탄생 [심층기획-논픽션 한강 격류 제3화]

“무척 조용하고 차분했던 것 같습니다.” 정현종 시인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당시 자신의 시창작론 강의를 들었던 대학생 한강의 이미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원래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고민과 함께 문학으로의 길을 동시에 찾아왔던 사춘기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푸르디푸른 대학 생활이 육박해 있었다. 1989년 서울 신촌에 자리한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사춘기의 터널에서 빠져나온 그는, 확 달라져 있었다. “순진하고 활달한 성격이었으면, 환경이 바뀔 때마다 빨리 적응하는 편”(「문학적 자서전-기억의 양지」)에서 조용하고 내성적인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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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댓글 알바 의심했다ʺ는 흑백요리사 측..고든 램지, ʹ시즌 2ʹ 나올까?

[파이낸셜뉴스]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를 섭외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지난 15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1 종영 소감을 밝히며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 시즌2가 확정됐다"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학민 PD는 “‘흑백요리사’를 준비하면서 시즌2 내놓으라는 말이 가장 듣고 싶었는데, 현실이 돼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시즌1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주셨던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이 재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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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ʺ내 심사에 누가 토를 달아요ʺ 한마디에 섭외 결정...ʹ흑백요리사ʹ 막전막후

3주.

넷플릭스 화제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기간(9월 16일~10월 6일)이다. 한국 예능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국·내외에서 가장 오랫동안 뜨겁게 주목받은 덕에 ‘흑백요리사’는 시즌2 제작이 15일 확정됐다.

이렇게 축포를 터트리기까지는 난관이 많았다. 대중적 요리에 이력이 난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비싼 고급 요리인 파인 다이닝으로 미슐랭(미쉐린) 3스타 식당을 이끈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지도 처음엔 우려스러웠다.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은지 ‘흑백요리사’ PD는 “둘이 살아온 인생 경로가 정반대지 않나"라며 “지난 연말 곱창집에서 처음으로 만났는데 정말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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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안개 ʹ주의ʹ…낮 최고 19∼28도

수요일인 오늘(16일)은 오전까지 전국 내륙과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20㎜▲경북 북부 동해안 5㎜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8도△인천 14.7도△수원 13.9도△춘천 15.7도△강릉 17.1도△청주 17.1도△대전 17.1도△전주 17.1도△광주 17.3도△제주 21.6도△대구 16.5도△부산 19.0도△울산 17.8도△창원 19.4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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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전남편 김한석에 분노…“죽일 수 있어서 이혼했다더라”

배우 이상아가 전남편 김한석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상아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자신의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날 어머니와 함께 TV를 시청하던 중 전남편인 개그맨 김한석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이상아는 “나 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었다. 미친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어 “어린 작가였는데, 나에 대해서 잘 몰랐나 보다”라며 “어이가 없어서 거기 ‘K군(김한석) 안 나오냐’고 물으니 ‘아직 MC 하고 계신다’고 답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 전 안 한다. 주변에 물어봐라. 내가 왜 안 하는지’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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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간송 스승’ 오세창 화첩 공개

한국 미술 발전의 초석을 다진 ‘위창 오세창’ 선생의 화첩이 처음 공개됩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명 중 한 명이자, ‘간송 전형필’ 선생의 스승으로도 알려진 인물인데요.

화첩에는 어떤 작품들이 담겼을까요.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의 그림부터 고려의 ‘공민왕’이 그린 ‘양도’까지.

시대를 초월한 우리나라 명화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미술관이 오늘부터 12월까지 개최하는 미술 전시횝니다.

미술관은 전형필 선생의 스승이자 간송 컬렉션 형성에 도움을 준 오세창 선생의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에선 오세창 선생이 우리나라 역대 서화가의 작품을 선별해 엮은 화첩 ‘근역화휘’ 3종을 비롯해 선생의 서화와 인장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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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피프티 피프티 탈퇴한 3인, 가요계 복귀 시동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탈퇴한 멤버들이 새로운 그룹으로 뭉쳤습니다.

이들의 소속사는 ‘피프티 피프티’ 출신의 멤버 세 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어블룸’을 결성했다고 알렸습니다.

아직 앨범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세 사람이 몸담았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불과 반년 만에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가요계에 큰 파장을 낳았는데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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