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헬스] 직장인이라면 조심...ʹ의자병ʹ의 종류와 증상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처럼 오래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래 앉아있는 생활이 유발하는 질환들을 의자병이라 지정한 바 있다. 대표적인 의자병으로는 거북목증후군, 허리·목디스크, 치질 등이 있다.

장시간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는 직장인의 경우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를 향해 목을 내민 자세는 거북목증후군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일반적인 C자형의 경추 뼈가 일자모양으로 뻣뻣하게 변형되기 때문이다.

또, 머리의 무게를 경추가 감당하지 못해 목 주변 근육을 혹사시키면 어깨 통증,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하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 반복될 경우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손과 팔 저림, 목의 통증과 당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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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6일 수요일 (음력 9월 14일 /癸丑)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기쁨 인기있고 음식 대접받고 무난 길(吉)

戊子  48년생    금전문제 해결 사업왕성 귀인도움 만사 大길(吉)

庚子  60년생    직장갈등 문제해결 문서계약 가능 뜻하는 소식

壬子  72년생    재물손실 인간관계 불리 선배의 조언 길(吉)

甲子  84년생    운기상승 재수원만 시험합격 능력발휘 대길

丙子  96년생    연인화합 모임성사 인기상승 직업고민 해결

소띠

丁丑  37년생    일진불길 매사 조심하고 건강체크 해야

己丑  49년생    재물성사 친구 상사의 도움 모임성공 길(吉)

辛丑  61년생    직장에서 인정 상사의 조언 문서문제 길(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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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클래식계 스타ʹ 한재민·박재홍 첫 협연… ʹ위대한 예술가를 기리며ʹ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이번 트리오 공연은 관객분들을 위한, 위로의 의미가 많이 담겨있는 세 곡으로 구성했어요.”

첼리스트 한재민(18)과 피아니스트 박재홍(25)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올해로 약 7년간 이어지며 오는 30일 드디어 첫 협연을 펼친다.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24 인 하우스 아티스트 한재민 트리오 연주회’가 열린다.

15일 공연을 앞두고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 3주기 추모음악회 때도 호흡을 맞춘 적 있지만 일반 관객을 위한 무대는 이번 트리오 리사이틀은 처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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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시인 메틴 투란 “시에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죠”

“우리가 쓰는 말, 시적 언어에는 고통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숨겨져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말과 문자로 형제애를 꽃피울 그런 문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밖에 있는 악만큼이나 우리 안에 있는 어둠을 밝히는 언어가 필요하지요.”

제15회 창원KC국제문학상 수상자인 튀르키예 시인 메틴 투란(Metin Turan)은 “우리의 언어에 깃든 놀라운 치유력으로 온 세계를 어루만지는 것이 시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창원KC국제문학상은 창원시가 2010년 마산⸱진해와 통합하면서 한국문학 세계화와 국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진해 출신 시인이자 한학자인 김달진(1907~1989)을 기리는 김달진문학관이 주관한다. ‘K’는 김달진⸱경남⸱코리아, ‘C’는 창원의 영문 첫 글자다. 매년 인본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해외 문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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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고독하고 때론 달콤하게… 네덜란드 거장의 ‘사랑의 밀어’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 오랜 발레 팬들의 가슴은 설렜다. 2010년대 ‘신데렐라’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등 국립발레단 대부분 작품에서 주역 무용수로 호흡을 맞춰 ‘황금 듀엣’으로 불렸던 김지영(46)과 이동훈(38). 두 무용수는 지난 9~11일 서울시 발레단의 첫 해외 라이선스 작품인 ‘캄머발레(Kammer Ballett)’로 함께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섰다. 네덜란드 무용가 한스 판 마넨(92)이 안무한 이 작품이 공연되는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남녀 각 4명씩 총 8명의 무용수는 남녀 각각 2명씩 검은색, 오렌지색, 노란색, 진홍색의 레오타드(상·하의가 이어진 옷)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무용수들은 닫힌 방 안에서 때론 신경을 곤두세우고 때론 애정을 표현하는 남녀들처럼, 말 대신 춤의 언어로 대화하듯 무대를 이끌어간다. 김지영은 블랙, 이동훈은 오렌지. 검은색 레오타드의 김지영은 이 단막 발레의 주인공으로 작품을 열고 닫았다. 그는 한 가닥 사랑의 갈망에 잠시 몸을 맡겼다가 끝내 홀로 길을 떠나기까지, 한 여성이 품을 수 있는 열정과 고독의 정서를 오로지 춤으로 무대에 뿜어냈다. 김지영의 몸짓을 따라 관객들은 ‘아…’ 혹은 ‘하…’ 같은 탄성을 연발했다. 로맨틱한 ‘오렌지’ 이동훈은 마치 파트너 발레리나와 사랑의 밀어를 주고받는 로맨스 영화의 남자 주인공처럼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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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기영화 왜 실패했나

“싸구려 중상모략이며 역겨운 헐뜯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영화 ‘어프렌티스’에 대한 폭언을 퍼부었다. 트럼프는 “거짓되고 저속한 이 영화가 망하길 바란다”며 “이런 인간 쓰레기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말하고 행할 수 있다는 것이 슬프다”고 썼다. ‘어프렌티스’의 감독 알리 아바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원한다면 더 이야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미국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11일 개봉(한국은 23일 개봉)한 트럼프의 전기 영화 ‘어프렌티스’는 주말 박스오피스 10위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개봉 전에는 첫 주말에 최고 매출 300만달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약 160만달러(약 21억8000만원)에 그쳤다. 예산 부족으로 1700여 영화관에서 개봉하며 상영관을 대규모로 확보하진 못한 탓도 있지만, 작품이 관객을 끌어모을 만큼 새롭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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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찾는 사람들] “이상하다”던 구글 동료들도 “내 삶에 무슨 일을 한 거야” 놀라죠

차드 멩 탄(陳一鳴·53) 전 구글 엔지니어는 서구 사회에 명상을 대중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싱가포르 출신인 그는 2000년 107번째 직원으로 구글에 합류해 구글 검색엔진 개발 과정에 참여했고 2007년엔 사내 명상 프로그램 ‘내면 검색(SIY·Search Inside Yourself)’을 개발해 보급했다.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업무 시간의 20%를 관심 분야에 쓸 수 있도록 한 구글의 정책에 따라 명상을 하다가 7주, 20시간짜리 명상 프로그램을 만든 것. 첨단 테크 기업이 개발한 명상 프로그램은 이제 구글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적으로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반영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보급되고 있다. 2015년 구글에서 퇴직한 그는 현재 웹사이트(https://buddhism.net) 운영과 최근 저서 ‘불교를 알면 삶이 자유롭다(원제 Buddhism for all)’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구글 초기 멤버로 참여해 받은 스톡옵션을 행사한 32세 이후 모든 급여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조계종이 주최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차 방한해 전주 서고사, 대전 보문고 등에서도 강연한 차드 멩 탄씨를 지난 1일 만나 공학도 출신으로 명상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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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강릉서 발달장애인 그림전 열려

[KBS 강릉] [앵커]

오늘(15일) 강릉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그림 전시가 막을 올렸습니다.

발달장애인 화가들이 자신의 시선을 화폭에 담아 세상과 소통에 나섰는데요,

김보람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캔버스에 그린 짧고 굽은 손.

손안에는 어여쁜 여자와 꽃이 가득 그려져 있습니다.

화가는 남들과 다르지만 누구보다 예쁜 자기 손을 그렸습니다.

흰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 다녀온 자작나무 숲을 화폭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나뭇잎 위로 송골송골 맺힌 물방울 가족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합니다.

강릉 지역 발달장애인 화가 10명이 지난 5월부터 직접 그린 그림 5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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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동물원] 암사자 벌떼 공격에 ʺ쿵ʺ...ʹ초원의 신사ʹ를 덮친 비극

사자는 동물의 왕 중 왕으로 불리니 사냥장면도 으레 멋질 것이라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혀를 내두르게 하는 협업사냥과 전광석화 같은 매복기술로 집채만한 초식짐승을 덮치는 다큐멘터리속 멋진 사냥장면만 선보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하이에나가 표범이 잡은 사냥감을 우악스럽게 뺏기도 합니다.

구덩이에서 울부짖는 어린 멧돼지를 끌어내 숨통도 끊기 전에 허겁지겁 먹어치워 멱 따는 소리를 사바나 구석구석으로 전파하죠. 갈기를 성성하게 휘날리는 수사자는 사냥에선 오히려 도움이 안돼 뻘줌하게 기다리는 한심한 백수·한량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오늘 보여드릴 동영상도 우리가 기대하는 사자의 멋진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요.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먹고 살아야 하는 구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죠.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의 야생포털인 레이티스트 사이팅스(Latest Sighting)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부터 우선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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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6일 별자리 운세

[물병자리 1.20 ~ 2.18]

아침부터 저녁까지 뭘 해도 지치지 않는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오늘 하자. 어느 한 과목 총정리를 시작해도 좋고 맘먹고 책상정리를 한바탕 말끔하게 해치워도 좋다. 오늘 시작한 일은 끝맺을 때까지 할 수 있다. 괜히 친구한테 연락해서 없는 약속 잡는 것보다 자신에 대해 차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좋은 날이다. 요즘 잡생각이 많아 걱정이라면 작은 애완동물을 한번 길러보는 것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열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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