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AMD 기술 탑재 AI 특화 서버 신제품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에 AMD 환경을 지원하는 설루션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워크로드도 지원하며 서버 관리와 보안을 간소화한다. 특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관리를 간소화하고 현대적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대한 고성능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먼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된 델 파워엣지 XE7745 서버는 4U 공냉식 섀시에서 최대 8개의 이중 폭 또는 16개의 단일 폭 PCIe GPU와 AMD 5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델 파워엣지 R6725와 델 파워엣지 R7725 서버는 고성능 AMD 5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확장성에 특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새로운 DC-MHS 섀시 설계로 향상된 공랭식 냉각과 듀얼 500W CPU를 지원하여 까다로운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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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핵심 물질 ʹ알렌ʹ, 위험물질 없이 합성 성공

국내 연구팀이 약물 개발에 필수적인 화합물로 알려진 ‘알렌’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홍성유 화학과 교수, 얀-우베 로데 교수 공동연구팀이 복잡한 화학반응을 단순화해 위험한 화학물질 없이도 알렌(allene)을 합성할 수 있는 방법과 원리를 밝혀내고 연구결과를 지난 5월 국제학술지 ‘ACS 카탈리시스’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렌은 탄소(C) 하나가 인접한 두 탄소와 이중결합을 갖는 유기화합물을 뜻한다. 생물학적 활성과 화학 반응성이 독특하며 복잡한 분자 구조를 만드는 데 유용하다. 신약 개발과 합성화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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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삼성, 책임경영 위해 지배구조 개선해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15일 삼성에 대해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건 및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준감위 2023년 연간 보고서 발간사에서 이렇게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있을지 모를 준법경영 위반의 위험에 대해 위원회가 준엄한 원칙의 잣대를 갖고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준감위는 삼성 지배구조 개편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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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ʹ안랩샘(SEM)ʹ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교육 전환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을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맘이랜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안랩샘 19기는 여성, 청년, 시니어 등 총 18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습경험(LX) 콘텐츠 개발자 과정 1개 강좌 ▲에듀테크 전문강사 과정 8개 강좌(영어, 수학, 기술가정, 정보, 사회역사, 미술,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창의융합, 창체 논술토론)등 9개 강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19기 교육 과정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증가하는 ‘디지털 교육 전문가’ 수요에 대비해, 기존 코딩교육 강사 양성에서 ‘전 교과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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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024 레드 닷 어워드ʹ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

현대오토에버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현대오토에버가 자체 개발한 내비게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회사는 지난 20여년간 내비게이션 개발 경험과 사용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UI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현대오토에버의 UI 프로토타입은 △유니버스 △익스플로어 △커넥트 세 가지 키워드로 개발됐다.

유니버스는 초현실, 새로운 현실, 경계 없는 가상과 현실이라는 의미다. 디지털 트윈을 뜻한다.

익스플로어는 새로운 탐험, 나만의 탐험, 몰입된 탐험을 강조한다. 자율주행 시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자동차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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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 개최…5천명 참가

한국에서 4번째로 개최된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은 이용자들에게 신규 확장팩 업데이트 내용 발표와 함께 개발진과의 만남, 라이브 Q&A, 빛의성우, 라이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일본과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개최되는 전통적인 축제다.

한국에서는 팬데믹 이슈로 약 5년 만에 진행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지난 6월 20일 입장권 판매 시작 이후 1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의 행사 첫날에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발자노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결승전, ‘DATA MAP’, ‘피아노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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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노트북용 패널, ʹ탄소 배출 저감ʹ 인증 획득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4인치 하이엔드 노트북용 LCD 패널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배출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패널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패널의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보다 약 8% 저감했다"고 밝혔다.

제품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이 용이한 부품을 우선 적용하는 한편, 회로 집적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다수 도입한 결과다.

친환경 부품 사용 확대를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새롭게 적용했다. 설탕 제조 후 버려지던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해 자연에서 분해되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개발, 기존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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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싱가포르 전시회 참가…아시아 시장 진출 나서나

(지디넷코리아=양정민 기자)지란지교데이터가 싱가포르 IT 전시회에서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IT 전시회 ‘테크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테크위크 싱가포르 2024’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데브옵스 라이브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데이터 센터 월드 ▲빅데이터 & AI 월드 ▲이커머스 엑스포 ▲테크놀로지 포 마케팅 등 7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이 전시회에서 ‘피씨필터’와 ‘AI필터’를 선보였다. 피씨필터는 PC에 저장된 문서에서 개인정보 및 기밀정보를 식별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매체제어, 출력물 보안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며 AI 필터는 AI 기술 기반 광학 문자 인식(OCR) 등 기술을 이용해 비정형 데이터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식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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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서 ʹ왕좌의 게임·몬길: 스타 다이브ʹ 공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넷마블(251270)은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행사 3일차인 16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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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생산 효율 높이고 비용 줄이는 신소재 나왔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그린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는 수소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같은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촉매는 수전해 과정에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그린 수소의 생산 효율은 결국 촉매의 성능에 따라 좌우된다. 그린 수소 상용화는 제작 비용이 값싸면서 오랜 기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촉매 개발에 달려있다.

국내 연구팀이 친환경 에너지인 그린 수소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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