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동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무비 젠(Movie Gen)’을 선보였다. 오픈AI, 구글에 이어 메타까지 동영상 AI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빅테크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메타, 자사 서비스에 영상 AI 적용 계획
1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무비 젠을 공개했다. 무비 젠은 프롬프트를 입력해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모델이다. 예를 들어 ‘복슬복슬한 코알라가 서핑한다(A fluffy koala bear surfs)’고 입력하면 바다에서 서핑하는 코알라의 영상을 만들어주는 식이다. 자연어를 활용해 기존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실제 인물의 사진을 업로드해 해당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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