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좁다…新 기회의 땅 중동, 현지 최대 IT 전시회에 K-보안 대거 출격

(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는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주요 글로벌 공략지였던 미국, 일본, 동남아를 넘어 막대한 오일머니가 축적된 중동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신규 매출 확대를 노리는 분위기다.

13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국내 170여 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자이텍스(GITEX) 2024’에 참여한다.

두바이디지털경제회의소가 매년 주최하는 ‘자이텍스 2024’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국제무역센터(DWTC)에서 개최된다. 44년 간 개최돼 온 행사로, 매년 약 70개국, 4천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는 180개국, 6천500개 기업에서 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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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세계 첫 GPU 지포스 256 출시 25주년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엔비디아가 1999년 출시한 ‘지포스’(GeForce) 브랜드 첫 GPU인 ‘지포스 256’이 출시 25주년을 맞았다. 존 펜노(John Fenno) 엔비디아 지포스 마케팅 이사가 11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이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이 게시물에서 “25년 전 출시된 지포스 256은 열성 PC 게이머와 최신기술 고관여층의 관심을 모았고 오늘날 생성 AI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포스 256은 단순한 그래픽카드가 아니며 세계 최초로 ‘GPU’라는 개념을 소개했고 미래 게임과 컴퓨팅 발전의 무대를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 1998년 ‘리바 TN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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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5일 됐어요…티맥스소프트, 신제품으로 미들웨어 시장 공략 나섰다

(지디넷코리아=양정민 기자)“저희가 행사 참여 직전인 지난 7일에 신제품이 나왔어요. 주력 상품 중에 하나인데 미들웨어 분야의 주요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12일 티맥스소프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디노) 2024’에 ‘티맥스’ 부스로 참가해 ‘제우스9’와 ‘웹투비6’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7일 클라우드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9과 웹투비6를 정식 출시했다.

기업 전용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판매하는 티맥스소프트가 디노 2024에서 내세운 주력 솔루션은 제우스·웹투비·애니API다.

제우스는 웹 앱 서버(WAS)로 대기업, 금융기관 등 대규모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자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E)의 모든 사양을 지원해 다양한 기업용 앱 개발에 유리하단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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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기업들 한자리에 모였다…사이버 보안 협력 강화

(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이번 ‘디지털 이노베이션 페스타(디노) 2024’를 통해 기업 맞춤형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보안이 함께 가야 한다는 비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정보보호와 AI를 결합하는 선도적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오재학 S2W 팀장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디노)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 행사에는 S2W·안랩·신시웨이 등 국내 주요 보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스를 설치하고 사이버 보안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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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업 속도 내는 이통3사…퍼플렉시티·MS·메타 등 글로벌 기업과 맞손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국내 이통 3사가 AI 사업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를 확장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 SKT, 퍼플렉시티와 AI 통화 비서 ‘에이닷’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은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범용 인공지능(AGI)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고도화하고, 국내에 최적화된 AI 검색 엔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AI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GPU H100을 올해 말까지 데이터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3년 내 수천 대의 GPU를 추가 도입해 국내 AI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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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AI 도입 촉진에는 AI+여타 IT 패키지 지원이 효과적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려면 AI 외에도 다양한 정보 기술을 함께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형 지원모델’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1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간하는 ‘정보화 정책’ 최근호에 따르면 기업의 지능정보기술 도입 현황과 정보화 효과 강도, 기업 규모 등이 AI 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봉강호 선임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조사하는 국내 기업 정보화 현황에 관한 국가승인통계인 ‘2022년 정보화 통계 조사’의 1만1천601개 기업 데이터와 설문조사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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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강국 일본 홀린 K-게임...비결은 팬덤 공략

[앵커]

일본은 게임 강국답게 다른 나라의 게임이 공략하기 무척 어려운 시장입니다.

그런데 국내 게임사가 일본의 ‘팬덤 문화’를 공략하며 현지화에 성공했습니다.

최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명이 팀을 이뤄 상대방과 마법을 쓰며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전략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카드로 유리한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2016년 출시된 뒤 일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 ‘콤파스’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게이머의 의견을 게임 캐릭터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

일본 게이머들의 독특한 팬덤 문화를 공략할 수 있었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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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꿔놓은 과학 패러다임...연구 현장 가보니

[앵커]

올해 노벨상은 그야말로 인공지능, AI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노벨화학상을 받은 단백질 구조 예측 AI는 생명과학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실제 연구 현장에서는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박나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미노산 서열을 화면에 입력했더니, 인공지능이 단백질 구조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폴드2로, 이미 확인된 수십만 개의 단백질 구조를 학습해 새로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AI 모델입니다.

기존에는 X선이나 극저온 전자현미경을 활용해 단백질 구조를 알아냈는데, 계산이 복잡해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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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광휘의 공방 신규 던전 ‘백염의 군주 바란’ 추가…신규 SSR 헌터 합류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의 야심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던전과 신규 헌터가 추가됐다.

넷마블은 지난 10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광휘의 공방 신규 던전 ‘백염의 군주 바란’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8일 글로벌 정식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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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가까이 보려고” 20대 난리났는데…어떻게 이런일이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삼성 카메라 기능이 아이폰 보다 못하다니?”

20대 젊은층의 콘서트 필수품이 된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아이폰보다 뛰어난 카메라 기능으로 아이폰 팬들 사이에도 “‘덕질’하려면 아이폰 대신 갤럭시를 사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런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성능이 해외에서의 평가에서 신형 ‘아이폰16 프로맥스’보다 못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화웨이, 구글 스마트폰에 비해서도 카메라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12일 프랑스 카메라테스트 평가기관 디엑스오마크(DxOMark)에 따르면, 주요 스마트폰 카메라 테스에서 화웨이 ‘퓨어70 울트라’가 1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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