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승 우모 대표 작은 성과부터 지속적으로 뿌려라

(지디넷코리아=류승현 기자)“동일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다 보면 1년, 3년, 10년 후 나나 조직의 가치는 달라져 있을 것이다. 작은 성과부터 지속적으로 뿌려야 한다.”

선민승 스플랩(우모) 대표는 12일 서울 코엑스 플라츠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페스타(디노) 2024’ 부대행사인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취준생 등 구직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선 대표는 먼저 “요즘은 공고 지원이 아니라 좋은 인재를 HR이 찾아내고 인재도 자기가 좋은 인재라는 걸 어필하고 잘 되는 시기”라며 “구직자와 채용자 모두 힘든 시기지만 잘 되는 사람은 너무 잘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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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제안서 10초만에 뚝딱…한컴 AI 新무기 덕에 일 하기 더 편해졌다

(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명령어만 입력하면 몇 초만에 한글 파일에서 기획서 초안을 뚝딱 만들 수 있어선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디지털 혁신 페스타(Digital Innovation Festa, DINNO) 2024’에 참여한 한글과컴퓨터 부스에는 최근 출시된 ‘한컴독스 AI’를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컴독스 AI’는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 한컴이 지난달 30일 선보인 야심작으로, 한컴오피스 ‘웹(Web) 한글’과 ‘한폼’ 제품에 AI 기능이 결합됐다.

이날 ‘한컴독스 AI’로 만들어 본 문서는 ‘제안서’였다. 한글 파일 오른쪽에 적용된 AI 챗봇에는 이력서, 공문서, 보도자료, 기획서, 조사보고서 등 다양한 서식이 키워드로 나열돼 있어 원하는 단어만 선택하면 곧바로 적합한 양식이 문서에 적용됐다. 제안서는 기획서에 해당돼 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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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친 순간 사로잡아야...네이버웹툰 데이터 엔지니어로 사는 법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네이버웹툰 앱을 열면 ‘알아서 딱!’이라는 메뉴가 바로 상단에 있다. 원래는 요일별 연재 작품을 안내했는데, 모든 연재 작품을 중 취향에 맞는 작품을 전면에 추천하는 서비스로 개발했다. 이용자들에게 웹툰 작품들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했고, 머신러닝 기반 추천 엔진을 도입했다.”

김대식 네이버웹툰 SVP는 이용자들이 앱에 접근하자마자 흥미로운 웹툰을 찾아 탐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대식 SVP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주관, 지디넷코리아가 후원으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의 부대 행사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연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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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서쪽 하늘 보면 혜성 지나간다 [지금은 우주]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C/2023 A3(Tsuchinshan-ATLAS,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가 12일 자정 무렵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한다. 이 혜성은 근지점을 통과한 12일부터 10월 중에는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

제일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 12일은 혜성의 고도가 저녁 6시 30분 기준으로 약 5도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이후 10월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는데 밝기는 어두워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OWL-Net(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혜성의 대표적 모습인 밝은 코마와 꼬리의 형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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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차라리 안쓴다” 이 줄, 안서도 될 줄 알았는데…불만 ‘폭주’ 무슨일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밀리의서재 평소에도 책이 없더니, 한강 작가 작품도 없는 건 너무하네요. 이러면 다른 전자책 쓰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직장인 박모(27) 씨)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낸 한강 작가. KT의 ‘밀리의서재’에서는 볼 수가 없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해온 밀리의서재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이 등록돼 있지 않아서다. 밀리의서재는 KT도 자사 고가 요금제의 혜택 중 하나로 넣어 놓을 정도로, 주력 서비스로 밀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ICT업계에 따르면 KT의 손자회사격인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없다. 메인 페이지에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는 배너를 걸어놓고도, 정작 읽을 수 있는 한강 작가의 책은 등록돼 있지 않다. 역대 노벨문학상 작가의 책만 읽어볼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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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SNS 제한한 애플, 美 노동위에 또 피소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미국 국가노동관계위원회(NLRB)가 애플에 대해 직원들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제한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NLRB가 지난 1일 직원들의 조직화와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권리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이어 두 번째로 제기한 소송이다.

NLRB에 따르면 애플은 관리자의 허가 없이 새로운 대화방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직장 관련 문제를 다룰 때는 관리자나 지원 부서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 직원은 슬랙에서 직장 내 근무 환경 개선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해고됐고, 다른 직원은 SNS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요구받았다. 이에 직원들은 SNS에서 회사로부터 감시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NLRB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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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전성비 챔피언…인텔 애로우 레이크 정식 공개 [고든 정의 TECH+]

[서울신문 나우뉴스]

인텔이 코드네임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로 알려진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코어 울트라 200S는 인텔 최초로 외부 파운드리인 TSMC에 의해 제조되는 주력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앞서 출시한 루나 레이크처럼 3nm 공정을 이용합니다.

인텔 인사이드가 아니라 TSMC 인사이드가 됐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전작인 코어 14세대(랩터 레이크 리프레시)가 인텔 7 공정(과거 10nm SF)을 사용한 만큼 미세 공정이 대폭 개선되어 성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표된 결과는 다소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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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팬 페스티벌 빛의 전사 5년치 행복 풀 충전

“5년 만에 열린 만큼 꾹꾹 눌러 담은 풍성한 축제”

액토즈소프트가 12일 파이널판타지14 오프라인 이벤트 ‘파이널판타지14 팬 페스티벌 서울’을 개최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팬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자리다. 많은 이용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 날을 기다렸다.

킨텍스로 가는 버스에서 만난 한 빛의 전사는 “신규 확장팩 출시일, 내용이 담긴 기조강연이 기대된다. 이외에는 코스프레 런웨이 아르고스 코스프레를 꼭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앞으로의 한국 파이널판타지14에 대해서는 “서비스 종료 없이 오래 오래 게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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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리미트 브레이커스 다크호스가 챔피언 끌어내렸다

액토즈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파이널판타지14 오프라인 팬페스티벌에서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대회인 ‘리미트 브레이커스’ 우승자가 결정됐다.

승리한 주인공은 ‘핵보유국’ 팀이다. 프리 시즌 챔피언 팀인 ‘트릭스터’를 쓰러트리고 왕좌에 올랐다. 트릭스터는 디펜딩 챔피언에 실패하며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했다.

경기 진행에 앞서 요시다 PD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요시다 PD는 각 팀에게 “뜨거운 경기를 기대한다"며 간단한 격려를 보내고 결승전 첫 번째 맵을 추첨했다. 추첨 결과는 ‘팔라이스트라’가 등장했다.별도 기믹 없이 순수 실력으로 맞붙어야 하는 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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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이건 너무 심했다” 흑백요리사 대박, 8천억 벌고도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불편한 진실…결국 터졌다?”

넷플릭스가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 전쟁’으로 대박을 내면서, 수면 아래 있던 넷플릭스의 세금 문제가 결국 터졌다.

업계 및 정치권에서는 넷플릭스를 겨냥해 “합당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플릭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8233억원을 기록했지만 법인세는 고작 36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본사로 대부분의 금액을 송금하면서 영업이익률이 1%대로 낮아졌기 때문인데, 국정감사에서 넷플릭스가 일부러 영업이익 규모를 축소해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넷플릭스코리아가 본사로 보내는 매출원가비율이 2019년 70%에서 2022년에는 무려 87%까지 치솟았다”며 “영업이익 규모를 축소하고 세금을 회피하려는 의도 아니겠냐”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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