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삼파전…나혼렙‧퍼디‧스블

다양한 플랫폼 대표작 각축 모바일게임, 5년 만에 대상 영예 되찾을지도 주목

업계에서는 올해 수상이 유력한 작품으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퍼디)’,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스블)‘를 꼽고 있다.

지난해 게임대상을 수상한 ‘P의 거짓’(네오위즈)에 이어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와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2년 연속 콘솔게임 수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모바일게임 대표 주자로 떠오른 모양새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P의 거짓’이 수상하기 전까지 게임대상을 독식해 왔던 만큼 빼앗긴 영예를 되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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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나혼렙vs퍼디vs스블 3파전

다음달 개최될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상 수상작이 모바일과 콘솔 중 어떤 플랫폼에서 선정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상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는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게임 분야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게임대상을 독점하다시피 했으나, 지난해 네오위즈가 PC·콘솔 게임으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그 지위를 잃은 상황이다. 올해 다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모바일 플랫폼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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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밝은 혜성, 오늘부터 일몰 후 서쪽하늘에 뜬다

[파이낸셜뉴스]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위성으로 꼽히는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를 오늘(12일) 일몰부터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이 이날 자정 무렵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근지점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10월 중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혜성을 관측할 수 있다.

얼음, 먼지, 암석 등으로 구성된 혜성은 태양에 가까이 다가감에 따라 급격히 온도가 상승해 꼬리를 만드는 게 특징이다. 혜성의 밝기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혜성이 제일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은 혜성의 고도가 오후 6시30분 기준 약 5도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이달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고 밝기는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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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이 모이니 몬헌 나우의 매력이 폭발했다

“1000여 명의 헌터가 모이니까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네”

도쿄 시부야에서 개최한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카니발 2024: 시부야’ 현장은 그야말로 헌터들에게 천국이었다.

기자는 몬스터헌터 월드에서 ‘흑룡 밀라보레아스’까지 모든 콘텐츠를 즐겼지만 몬스터헌터 나우에서는 초보 헌터였다. 사실 AR 게임은 포켓몬고를 열중이어서 몬헌 나우는 눈밖에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포켓몬고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줘 흠뻑 빠져들었다.

한국에서는 몬헌 나우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긴 어렵다. AR 게임 특성상 유저들이 많아야 재미가 올라가는데 한국에서의 몬헌 나우 이용자가 그리 많지 않다. 재미를 느끼려면 유저가 많아야 하고 유저가 많으려면 재미를 느껴야 하는 매너리즘에 빠졌달까. 기자도 지인의 도움이 없었다면 혼자 퀘스트만 즐기다가 이탈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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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시대, 스타벅스·GS샵 업무방식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스타벅스, 웅진, GS샵 등 주요 기업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혁신 중이다. AI챗봇을 도입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비용과 시간을 최적화하고 있다.

개발을 비롯해 운영, 마케팅 등 폭넓은 분야에서 AI도입이 본격화되며, AI 활용 능력이 임직원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AWS코리아 박혜영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12일 코엑스에서 진행한 ‘잡테크 커넥팅 데이’에서 생성형AI의 등장 이후 달라진 기업의 업무 환경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주관으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는 개발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과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 이직을 고려하는 현직 개발자를 위한 업계 현황과 취업, 이직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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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황금의 유산서 신규 직업 바이퍼·픽토맨서 추가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액토즈소프트가 오는 12월 3일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업데이트한다.

액토즈소프트는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파이널판타지14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앞서 마지막 오프라인 펜 페스티벌은 5년 전인 2019년 열렸다.

개발진에 따르면 황금의 유산의 주 배경은 에오르제아 서쪽에 위치한 ‘투랄’ 대륙이 무대다. 빛의 전사는 새로운 왕을 정하는 ‘계승 의식’에 협력을 요청받는데, 격렬한 왕위 계승 정쟁에 휘말린다.

투랄 대륙은 기존 모험이 진행되던 에오르제아 삼대주 외의 새로운 대륙이다. 남 대륙과 북 대륙 사이에 위치한 ‘툴라이욜라’는 많은 민족과 부족으로 구성된 거대 도시다. 빛의 전사는 툴라이욜라 연왕국 제 1왕녀 우크라마트, 그의 소꿉친구 에렌빌, 다른 왕위 계승자들, 수수께끼의 소녀 등 다양한 인물과 엮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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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회사로 변신...임직원 생각을 어떻게 바꿀까”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회사 창립 40년, 국내 이동통신 분야 1위를 놓치지 않은 SK텔레콤. 통신 인프라 회사에서 AI컴퍼니로 탈바꿈하기 위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세우고 자강과 협력 기반의 노력에 부단히 공을 들이고 있다. 공격적인 AI 투자를 이어가고, AI 인재를 끌어모으며, 글로벌 빅테크와 놀랄만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회사 구성원의 인식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가 원래 잘하던 일이 있는데”와 같은 생각에서 갑자기 AI 회사 직원으로 돌아서는 게 회사의 성장 전략과 버금갈 정도로 중요한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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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일자리 있을까?...AI·디지털 인재 모여라

(지디넷코리아=최지연 기자)“나에게 맞는 회사는 어딜까?”, “채용에 나온 포지션, 나와 맞을까?”

AI·디지털 인재들을 찾기 위해 회사들이 직접 나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 2층 플리츠홀에서는 ‘디지털인재얼라이언스의 공동채용관’이 운영됐다. 기업들과 디지털 인재들이 직접 만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디지털인재얼라이언스의 공동채용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한다. 현장에는 ▲앨리스그룹 ▲팀스파르타 ▲지란지교소프트 ▲PCN ▲아이쉴드 ▲아르토에이아이 등의 6개의 기업회원들이 각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ICT R&D전담기관이다. ICT R&D 지원을 통한 정보통신기술 및 산업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AI·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AI·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정부, 대학, 기업, 공공기관·협회 등이 참여해 출범한 개방형 협의체다.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주요 기업과 대학,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 현재 28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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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내 모습 구체적으로 그려야…올리브영 개발자의 취업 꿀팁은

(지디넷코리아=김민아 기자)“3~5년 뒤 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모습을 할지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나 구체적인지에 따라 채용 담당자는 깊은 인상을 갖게 되며 그 그림에 맞춰 현재의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장회수 CJ올리브영 리테일서비스개발팀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혁신페스타(디노) 2024’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팀장은 올리브영 입사를 꿈꾸는 예비 개발자들에게 ‘스스로를 브랜딩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꾸준한 글쓰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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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산 혜성 이번에 못보면 8만년 뒤에나 볼 수 있어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혜성을 보고 싶다면 이달 중순 저녁에 서쪽 하늘을 지켜 보세요.”

한국천문연원은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C/2023 A3’(Tsuchinshan-ATLAS, 이하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가 12일 자정 무렵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한다고 밝혔다.

이 혜성은 근지점을 통과한 12일부터 중순까지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

가장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 12일은 혜성의 고도가 저녁 6시 30분 기준으로 약 5도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이후 10월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는데 밝기는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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