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와 장기간 협상 끝에 음악저작물 이용허락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
지난 9월30일 티빙, 웨이브, 왓챠, U+모바일TV 등 국내 주요 OTT 사업자들들은 함저협과 음악저작물 이용허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뤄졌다. 이는 저작권법 제1조에 명시된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와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통한 문화 산업 발전’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저작권자의 지위 남용을 배제하고 양측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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