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에 탑재할 신규 헬스케어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헬스케어 분야 선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료기관·대학병원과 협력해 인체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신체 건강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관리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협력해 우울증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연구 중이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는 각기 다른 수준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연구 참가자 15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갤럭시 워치로 수집한 여러 생체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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