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윤 IDQ대표 양자 킬러앱, 실생활 분야서 나올 것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내년은 양자 역학이 나온 지 100년 되는 해입니다. 양자에서도 챗GPT같은 킬러앱이 나올 것입니다. 우리 실생활과 가장 가까운 분야에서 나올 것입니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퀀텀 포럼 2024’의 패널토론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패널토론은 함재균 KISTI 초고성능컴퓨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기조 강연자로 나섰던 백한희 IBM 퀀텀 일본사업총괄본부장, 주제 발표자인 엄상윤 IDQ 대표와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가 참석했다.

함재균 센터장은 “세상을 바꿀 양자 시대가 그리 멀진 않은 것 같다. 지난해 노벨상이 양자 분야에서 나왔고, 향후에는 양자 솔루션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자의 미래에 대해 전망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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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자산업 주도할 국무총리급 거버넌스 만든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정부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자전략위원회’를 설치한다. 또 양자(퀀텀)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양자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양자종합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유주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과학기술산업과 사무관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혁신페스타 DINNO 2024’ ‘퀀텀포럼’에서 “오는 11월 1일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양자기술산업법)’이 시행되면 거버넌스 설치와 양자종합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연구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민관 상시 소통 채널인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와 함께 퀀텀 기술 개발-수요 부처가 참여하는 양자전략위원회를 설치한다. 양자전략위원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외교부·국가정보원·국방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고 산하에는 실무위원회와 전문위원회·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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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동남아 순행 마치고 귀국…삼성 위기론 해법 묻자 묵묵부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국가 사업 점검을 마치고 11일 오후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면서 언론과 만났으나,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삼성 반도체 위기설을 헤쳐 나갈 계획이 무엇인지를 묻는 말에 답하지 않았다.

‘하반기 파격적인 인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침묵을 유지하며 대기 중인 차량에 올랐다.

이 회장에 이어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낸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 역시 ‘하반기 인사에 신상필벌이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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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오명 벗으려는 이 회사…대표 한 마디에 5700명을?

이는 전체 본사 인력의 최대 30%를 대상으로 하는 인력 효율화 작업이다. 시장에선 KT가 주 업종인 통신에서 탈피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CT)을 결합한 ‘AICT’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 먹거리로 거론되고 있는 AI에 대해선 조 단위 투자에 나서는 한편 상대적으로 비핵심 조직으로 분류되고 있는 인력과 관련 사업에 대해선 과감한 효율화 작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KT OSP(가칭)와 KT P&M(가칭)을 설립해 통신 망 유지보수 및 개통 등 네트워크 운용 관련 업무조직을 이관하는 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내년 1월 1일 KT 지분율 100%로 설립될 예정이며, 해당 법인에는 총 3780명의 본사 인력이 전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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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위기설엔 ‘묵묵부답’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11일 귀국했다. 굳은 표정으로 출국장을 나선 이 회장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및 하반기 인사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이 회장이 지난 8월 7일 파리 올림픽 출장에서 귀국하며 갤럭시 Z플립6의 마케팅 효과 등을 언급한 것과 달리, 이번 귀국길에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는 것은 실적 부진 등 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범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진입 지연,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 부진 등으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조원가량 밑돌았다. 잠정 실적 발표 당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이례적으로 반성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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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 모든 것 담은 ‘2024 로보월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로봇 산업은 대표적인 미래 산업 중 하나다. 월드 로보틱스 R&D 프로그램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 282억 달러 수준이며, 2030년에는 831억 달러로 3배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로봇은 빼 놓을수 없는 미래 먹거리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행사인 ‘2024 로보월드(RobotWorld 2024)’에 눈길이 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4 로보월드를 앞둔 11일, 행사 주관사인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이번 행사의 이모저모를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종로구 나인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한구 한국로봇산업협회 본부장을 비롯한 주최측 인사를 비롯, 에이딘로보틱스, 테솔로, 로보티즈 등 이번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하는 기업 관계자, 그리고 다수의 기자단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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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2.6 현실판 로빈 Chevy 최초 내한

■ 2.6 버전 스페셜 프로그램 리딤코드

3BKGPPN4VJN3 성옥 100개, 5만 신용 포인트

2T3Z77PLCK67 성옥 100개, 여행 가이드 5개

WB3H6664CK9T 성옥 100개, 정제한 에테르 4개

10월 31일 ~ 11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호요랜드 2024 코리아에 로빈 가수 Chevy가 내한한다.

호요버스는 11일 ‘붕괴 스타레일’ 2.6 버전 ‘패나곤니 말법세기’ 스페셜 프리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6 버전 무대는 페나코니 ‘종이접기 아카데미’다. 개교 기념 시즌을 맞은 종이접기 아카데미에서 특별한 학술 연구회를 여는데, 페나코니 유명인사로서 은하열차 일행이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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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인드가 세계 최고의 AR 게임 개발 원동력

“화사한 분위기와 활기찬 개발진들의 마인드가 나이언틱을 세계 최고 AR 게임 개발사로 만들었네” 나이언틱 일본 지사를 방문하고 개발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소감이다.

포켓몬고, 몬스터헌터 나우 등 AR 게임 전문 개발사 ‘나이언틱’이 오는 12~13일 일본 도쿄에서 초대형 오프라인 행사 ‘몬스터 헌터 나우 카니발 2024: 시부야’를 개최한다. 캡콤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 출시를 앞두고 몬스터 헌터 월드, 라이즈, 나우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 기자도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몬헌 나우 카니발 2024는 게임 출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유료 라이브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로 나이언틱은 몬헌 나우 이용자들에게 수천 명의 동료들과 시부야 지역을 탐험하며 특별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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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서 날개로…드론 배송 어디까지 왔나?

[KBS 창원] [앵커]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송인데요.

상용화 수준이 어디까지 왔는지, 윤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건을 실은 드론이 힘차게 날개를 돌립니다.

하늘로 날아오른 드론은 500m가량을 날아 목적지로 향합니다.

배송 지점에 도착하자 물건을 그물에 떨어뜨립니다.

전용 앱으로 과자와 물을 주문해 받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5분 남짓, 나들이객 수요가 있는 공원 3곳을 거점으로 열 군데 지점에 배송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산악과 수변, 도심 세 가지 환경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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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5:한국 0…후보도 없다, 과학상은 언제?

[앵커]

우리 문학의 큰 쾌거에 과학 분야에서도 성과를 기대해 보지만, 실상은 노벨상 후보자도 배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만 25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왔는데, 국내 과학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황정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

미국과 일본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혼조 다스쿠/일본 교토대 특별교수/2018년 : “치료돼 건강해졌다고, 당신 덕분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 제 연구가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정말 기뻤습니다.”]

일본이 지금까지 배출한 노벨과학상 수상자는 모두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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