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모기업인 메타가 25달러(약 3만4000원)짜리 식권으로 개인 물품을 구매한 직원 20여명을 해고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메타는 식권으로 개인 물품을 구매했다는 이유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20여명을 지난주 해고했다.
메타는 실리콘 밸리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한다. 하지만 식당이 없는 소규모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배달 앱인 우버이츠, 그럽허브 등에서 외부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아침은 20달러(약 2만7000원), 점심과 저녁 식사비는 각각 25달러(약 3만4000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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