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본소득’으로 혜택을 받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챗GPT를 선보이며 세상을 놀라게 만든 오픈AI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사진)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월드(옛 월드코인)의 전 세계 첫 공식 행사인 ‘어 뉴 월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올트먼은 이날 오픈AI CEO가 아닌 월드 공동 창업자로 무대에 섰다. 그는 알렉스 블라니아와 월드코인(WLD)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FH)라는 재단을 공동 창업했다. TFH가 지난해 7월 선보인 WLD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증명’과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만든 가상화폐로 빗썸, 바이낸스 등에서 거래된다. 월드코인은 최근 월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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