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ʹ혁신 로드 컨퍼런스ʹ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략 선봬

티맥스그룹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로드(ROAD)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상용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9RDBMS)를 출시, 20여 년간 Tibero를 기반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티맥스그룹의 DBMS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혁신 로드 컨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 및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및 SW기술 확산, SW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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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일손 돕는 이통 3사…AI·통신 서비스 접목 시너지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상공인 전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각각 맞춤형 쇼핑 서비스와 매장 운영 설루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파브리 셰프 가게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런 서비스는 방대한 사용자 정보, 미디어 기반 등 이통사의 기존 인프라와 맞물려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의 핵심은 AI다. KT는 ‘으랏차차 패키지’로 소상공인 수익을 늘리고 인건비를 절감하고자 한다. 해당 패키지는 AI 전화와 서빙 로봇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타사 인터넷 고객도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도 했다. 그중 ‘AI링고전화’는 AI를 활용해 통화 응대, 메모, 홍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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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비전포럼, AI 시대 미디어 플랫폼 혁신 방안 논의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국내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시대 미디어플랫폼(언론·방송·인터넷) 간의 창조적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AI 기술 발전 등으로 미디어 업계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미디어 영역별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는 개회사에서 “22대 국회에서 입법활동을 통해 언론·방송·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들이 AI 기술을 활용, 어떻게 융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안을 구체화해 기존의 방송법 및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등을 혁신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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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충전‧건강 상태…적은 양의 전류로 파악한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높았다.

전기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배터리 상태 진단이 필수적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소량의 전류만을 사용해 높은 정밀도로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배터리의 장기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와 이상국 교수 연구팀이 전기차 대용량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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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中 프리미엄폰 공세에···갤폴드SE로 맞불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4분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을 조만간 출시한다. 회사는 매년 1분기 ‘갤럭시S’와 3분기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해왔지만 현재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엄폰 경쟁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8%로 지난해 같은 분기(21%)보다 낮아졌다. 2위 애플은 사상 최고의 3분기 점유율(18%)을 올리며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소수점 이하로 좁혔다. 3분기는 통상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출시 효과로 애플을 수%씩 따돌려왔지만 올해는 갤럭시Z폴드6·플립6의 초반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이다. 증권업계도 삼성전자의 3분기 모바일 사업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21% 감소한 2조 600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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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년 만에 ʹ아이패드 미니ʹ 신제품 공개…ʺ韓 출시일은 미정ʺ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애플이 ‘A17 프로’ 칩셋을 탑재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에 최적화 된 태블릿 PC ‘아이패드 미니’ 7세대를 출시한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출시한는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등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날부터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이달 23일이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신제품은 전작과 같은 크기인 8.3인치(21㎝)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초경량 휴대용 디자인을 유지했다. 두뇌 역할을 맡을 칩으로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A17 프로’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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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캐릭터 신무기 AI]①시뮬레이션 학습하니 프로게이머도 진땀

게임사들의 최대 고민은 게임 이용자의 캐릭터 몰입도를 어떻게 극대화하느냐다. AI를 활용해 게임 재미를 높인다는 방향성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게임사들은 다양한 AI 학습 방법론을 적용하는 실험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프로게이머도 감탄한 AI

국내 메이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에서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적용해 캐릭터를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해왔다. 플레이어와의 대결에서 AI는 단순히 미리 정해진 패턴을 따르는 게 아니라 전투 패턴을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방식이다. 이는 게임 난이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플레이어의 재미를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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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ʺ확률조작 의심 게임 5종, 전문기관에 검증 의뢰ʺ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김주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아이템 획득 확률을 거짓으로 표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게임물 5건에 대해 전문기관에 검증 의뢰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의원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3월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6개월간 모니터링을 담당한 게임위가 접수한 확률 관련 민원은 총 264건이다.

민원 중 확률 조작이 의심된다는 내용은 총 155건으로, 게임위가 현재 검토 중인 게임물은 한국산 게임 5종이었다.

양 의원은 이들 게임물이 확률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부산대 통계연구소에 검증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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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카카오 구원할 ʹ신의 한 수ʹ 될까…다음주 베일 벗는 AI ʹ카나나ʹ

카카오가 다음주 AI(인공지능) 서비스 ‘카나나’의 윤곽을 드러낸다. NAVER(네이버) 등 경쟁사에 비해 가뜩이나 뒤처진 AI사업의 물꼬를 트기 위한 승부수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영어의 몸이 되고 자회사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그룹 전체의 활력을 되찾아오기 위한 ‘신의 한 수’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달 22~24일 경기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 2024’에서 카카오의 신규 AI서비스인 카나나가 공개된다. 이날 정신아 대표가 카카오의 AI 미래 비전을 소개한 뒤,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리더가 카나나의 서비스 형상과 사용성, 실제 구동 영상 등을 30분 가량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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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어 아마존도...미 기업 3곳과 소형 원전 개발 계약

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원자력 에너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16일 아마존은 미국 버지니아주 에너지 지업인 도미니언 에너지와 소형 원자로(SMR)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언은 이미 버지니아에 있는 아마존의 452개의 데이터센터에 35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데, 향후 이 회사의 SMR에서도 전력을 공급을 받기 위한 것이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향후 300MW 이상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약 20여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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