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듀오링고 웹툰 공개…뉴욕 코믹콘서 공동 부스도 운영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듀오링고와 함께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인 웹툰(WEBTOON)에서 듀오링고의 올빼미 마스코트 ‘듀오’의 새로운 모험과 여정을 담은 독점 웹툰 시리즈 ‘듀오 언리쉬드! (Duo Unleashed!)’를 총 5화에 걸쳐 공개한다.

듀오링고는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억 36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으로, 주요 앱 마켓 교육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듀오링고의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조지 아우디는 “듀오링고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다”며 “네이버웹툰은 그 역할을 완벽하게 해줄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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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에 이벤트로 환상의 포켓몬 풀린다

포켓몬코리아가 9세대에서 새로운 환상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포켓몬코리아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환상의 포켓몬과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는 ‘환상의 포켓몬 겟 대작전’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벤트는 11월 22일 시작한다. 참여하려면 이벤트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 포켓몬코리아는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환상의 포켓몬 겟 대작전 이벤트의 정확한 정보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8세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 이와 유사한 ‘환상의 포켓몬 겟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 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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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듀얼 카메라 드론 ʹ에어 3Sʹ 출시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중국 드론기업 DJI는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고급 듀얼 카메라 드론 ‘DJI Air 3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Air 3S는 1인치 CMOS 메인 카메라와 70mm 미디엄 망원 카메라를 채택했다.

메인 카메라는 기본 5천만 화소, 1인치 CMOS 카메라와 24mm 렌즈로 4K/60fps HDR 및 4K/12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10-bit D-Log M 컬러 모드를 제공한다.

70mm 미디엄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4천800만 화소, 1/1.3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해 메인 카메라와 동일한 동영상 사양·컬러 모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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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재사용?”…차기 K-로켓 연말 결정

[앵커]

우리 정부는 누리호의 뒤를 이을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 중인데 이번 스페이스X의 성공 이후 재사용 발사체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쯤 구체적 계획이 나오게 될 새로운 한국형 로켓은 어떤 모습일지 이어서 지형철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21년 첫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내년부터 세 번 더 발사할 계획입니다.

성능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이를 통해 얻은 기술력은 차세대 발사체에 적용되는데, 더 크게, 물체를 우주로 보내는 힘도 3배 더 강하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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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추진’으로 로켓 재사용…우리는?

[앵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아파트 23층 높이의 거대한 로켓을 발사 지점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우주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 이번 성공의 핵심은 역추진 기술이었는데 이와 관련된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은 어디까지 왔는지 신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늘로 발사됐던 초대형 로켓 ‘슈퍼헤비’.

7분 만에 다시 돌아와 발사대 로봇팔 안으로 쏙 안깁니다.

스페이스 X가 처음으로 성공시킨 로켓 회수 방식입니다.

땅이나 배에 착륙할 때보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로켓 재사용의 새역사를 열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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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초전도체 비밀 `한 발 다가서다`…`전자결정` 조각 첫 발견

현대 물리학의 오랜 난제인 고온 초전도체와 초유체 현상의 비밀을 푸는 데 한 발 다가서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물질의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체, 물질의 점성이 사라지는 초유체의 원리를 밝혀내면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운송, 소재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근수 연세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전자가 액체와 고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전자결정 조각’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17일자)‘에 실렸다.

고체 물질에서 원자들은 규칙적인 배열을 이뤄 움직일 수 없다. 반면 전자들은 마치 기체처럼 움직일 수 있어 전압을 걸어 주면 전류가 발생한다. 1930년대 헝가리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는 전자들이 규칙적인 배열을 이뤄 움직일 수 없는 ‘전자결정’을 발견해 196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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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정경호와 로봇청소기 광고 공개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배우 정경호와 함께한 로봇청소기 캠페인 영상 ‘논란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정경호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로보웨디’의 성능을 결합해 유쾌한 재미와 의외의 반전을 동시에 담아냈다.

‘정경호 인성 논란’과 ‘정경호 모발 논란’이라는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영상은 로보웨디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음식물부터 머리카락까지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음을 재치 있게 보여준다.

논란 시리즈는 기존 광고 틀을 벗어난 참신한 형식과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 형식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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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ʺ韓 당국과 협력…포르노·약물 등 불법행위에 무관용ʺ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과의 핫라인 구축과 상시 협력 기반 마련 등에 공조한 해외 유관기관과 국제협의체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관련 대응현황’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작성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텔레그램이 보낸 ‘한국 방심위 등 기관에 관한 공식 입장’도 포함됐는데, 텔레그램 측에서 게재를 요청했다고 방심위는 설명했다.

텔레그램 측은 “방심위, 방송통신위원회 및 기타 한국 내 법 집행기관들과 협력할 것이다. 텔레그램은 자사 플랫폼이 포르노, 불법 약물, 도박, 테러리즘과 같은 불법 행위에 악용되는 것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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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ʹ아마존 빅딜 데이ʹ서 터졌다…70억원 이상 매출 기록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10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에서 이틀간 역대급 매출인 7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빅딜 데이 행사는 아마존에서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또 하나의 대규모 행사다.

에이피알의 이번 빅딜 데이 흥행을 이끈 것은 미국 내에서도 인기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였다. 그 중에서도 전통의 인기 제품인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프로’는 나란히 베스트셀러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제로모공패드는 ‘토너&화장수(Toners & Astringents)’ 카테고리에서 부스터프로는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 & Anti-Aging Devices)’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는 부스터 힐러(현지명 부스터H)까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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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으로는 못 산다” 유명 유튜버 사례 ‘또’ 나왔다…결국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205만600원.’ (올해 기준, 7급 공무원 월 지급액)

인터넷방송 활동을 한 정부부처 소속 공무원이 올해 초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 이외 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는 공무원이 1만명에 육박하면서 ‘겸직금지의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헤럴드경제가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고용노동부 소속 7급 공무원 A씨가 겸직금지의무 위반으로 해임 처분을 받았다.

국가·지방공무원법은 ‘공무원은 공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 하고, 소속 기관장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어긴 탓에 징계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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