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지오시스템즈, ʹ스마트건설ʹ 진수 보여준다

헥사곤(Hexagon)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 한국지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대표 파힘 칸)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라이카 솔루션의 주요 영역인 머신컨트롤(중장비 제어 솔루션), 포지셔닝 (위치결정 솔루션), 리얼리티 캡처(실세계 캡처) 등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건설 프로젝트를 운영할 관계자들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최첨단 측량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효율성과 정밀도 △엔드투엔드 솔루션 △미래 대비 등 세 가지 핵심 메세지를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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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개발팀 자회사로 독립...“글로벌 IP로 육성”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사업 부문을 게임 개발 스튜디오 전환하고, TL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개발 전문 스튜디오 체제는 TL의 게임 개발 전문성, 조직의 창의성과 진취성,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출범으로 TL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TL을 전 세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신설하는 개발 전문 스튜디오 명은 ‘스튜디오엑스(Studio X, 가칭)’이며, 대표는 TL 개발을 총괄하는 최문영 캡틴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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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초슬림ʹ Z폴드SE, 중국폰들과 비교해보니…ʺ1㎜ 부족하네ʺ(종합)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넓은 대화면을 적용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이 출시된다. 중국산 폴더블폰이 삼성전자를 맹추격하자 완성도 높은 고사양의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 제품은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 SE를 오는 25일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샤오미, 아너 등 중국 제조사들이 잇따라 10㎜ 이하의 초슬림 폴더블폰을 발표하면서 거센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이뤄졌다. 삼성이 ‘폴더블폰의 원조’라는 명성을 되찾고 시장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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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비밀자산 관리ʺ…동훈아이텍, ʹ키르케ʹ로 보안 기술력 인정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동훈아이텍이 국가·공공기관용 보안 솔루션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훈아이텍은 이달 비밀자산 관리 플랫폼 ‘키르케(Keyrke)’ v 1.0’ 제품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는 신기술과 융·복합제품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을 평가해 국가·공공기관에 도입 가능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품은 올해 5월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국가·공공기관에 적합한 우수한 솔루션임을 입증했다.

동훈아이텍 키르케는 기업 IT 환경 변화에 맞춰 변화하는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이다. 암호키부터 인증서, 계정 정보 등 기업 비밀자산의 라이프 사이클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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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톡 제친 이 앱, 웹툰 업계에도 영향

인스타그램이 사용 시간과 사용자 수, 앱(애플리케이션) 실행 횟수 등에서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국내 플랫폼을 제치고 급성장하는 가운데 웹툰 업계에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숏폼 트렌드에 맞춰 짧은 분량과 일상을 결합한 콘텐츠로 많은 독자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만화산업백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웹툰을 보는 독자의 비율은 2021년 5.9%에서 2022년 11.5%, 2023년 13.6%로 증가하는 추세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레진이나 탑툰, 투믹스, 리디 등 중소 웹툰 플랫폼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인스타그램은 주요 SNS 국내 앱 사용자 수, 사용률, 사용시간 순위 모두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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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에이아이, 오스트리아 정부 프로그램 선정…유럽 시장 공략 ʹ시동ʹ

(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베슬에이아이가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확보했다.

베슬에이아이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관하는 ‘지아이엔-고 오스트리아(GIN-Go Austria)’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연방 경제노동부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이스라엘 기반의 혁신적 딥테크 스타트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는 엑셀러레이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아이엔-고-오스트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혁신 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베슬에이아이는 이미 상용화된 제품과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리는 오스트리아 경제 지원 기관인 ‘아베에스(Austria Wirtschaftsservice)‘와 ‘에프에프게(FFG)‘가 맡았다. 특히 ‘아베에스’는 유럽투자은행(EIB), 유럽투자기금(EIF), 국제금융공사(IFC), 세계은행(WB) 등과 협력하며 국제 금융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만 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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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ʹ아키타입 블루ʹ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아키타입 블루’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키타입 블루’는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코드네임 봄’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유려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플레이, 철학적인 시나리오가 장점이다. 초반부는 비교적 쉽지만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가족을 잃은 소녀 메리와 용감한 기사 랜슬롯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지난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스토브인디와 첫 인연을 맺은 ‘아키타입 블루’는 지스타, 플레이엑스포, 버닝비버, 도쿄게임쇼, 비트서밋 등 다양한 게임 전시회에서 국내외 인디 게임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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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ʹ옴니이솔ʹ 확산 위해 OK금융그룹과 파트너십 체결

(지디넷코리아=양정민 기자)더존비즈온이 주력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인 ‘옴니이솔(OmniEsol)’ 확산을 위해 OK금융그룹과 손을 잡는다.

더존비즈온은 OK데이터시스템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옴니이솔의 그룹 계열사 및 전 산업계 확산을 위한 대외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OK데이터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옴니이솔을 그룹 디지털 전환(DX)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며 더존비즈온과 함께 옴니이솔 기반 맞춤형 금융 모듈 공동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전 산업계와 연결되는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를 구축하고 각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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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ʹ슈퍼바이브ʹ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배틀로얄 대전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대결할 수 있다.

또 모든 캐릭터에 한국어 음성이 추가됐고, 시각 요소와 성장 시스템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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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8년 지원’ 치매 신약 기대 물질, 해외 기술 수출 계약

2016년 연구개발단계부터 8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은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뇌질환 신약 개발기업 큐어버스는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먹는 치매 신약후보 물질 ‘CV-01’의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개발 단계를 통과할 때 마다 지급받는 방식으로 상용화에 최종 성공하면 총 3억7천만 달러, 우리 돈 5천60억원 규모입니다. 판매로 발생하는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받습니다.

다만 현재 임상 1단계가 시작된 단계로 임상 2단계, 3단계를 통과해 상용화까지 성공하는 비율은 통상 5% 정도입니다. 성공시 지급되는 금액이 아닌 현 단계에서 안젤리니마파사로부터 지급이 확정된 금액에 대해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는 “선급 기술료는 공개하지 못하지만, 상당한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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