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면적 1%로도 천문학적 가치 뛰어나”…우주 지도 제작 프로젝트 ‘유클리드’ 첫 지도 공개

유럽우주국(ESA)이 우주 입체 지도 제작을 위해 발사한 우주망원경 ‘유클리드’가 첫 번째 성과물을 공개했다. 인간이 만들 역대 최대의 우주 지도 중 1%에 불과하지만, 은하 1400만개와 우리은하 내부의 별 수천만개를 포함하고 있다.

ESA는 1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에서 유클리드가 최근까지 수집한 영상을 토대로 만든 우주 지도를 15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유클리드는 ESA가 제작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7월 발사한 우주망원경이다. 유클리드의 임무는 우주의 입체 지도를 만들고 아직 실체를 찾지 못한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다. 유클리드는 앞으로 6년간 활동하며 최대 20억개의 은하가 담긴 입체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이전까지 가장 컸던 우주 지도는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프로젝트로 만들어져 은하와 퀘이사 600만개 가량의 정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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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2030년까지 위성망 100개 확보ʺ 정부, 4차 전파진흥계획 발표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정부가 6세대 통신(6G) 시대에 대비해 주파수 신규 확보에 나선다. 더 다양한 목적으로 전파를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안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오는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을 근거로 하는 법정 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과제를 발굴했다. 전파정책자문회의와 기업·연구·학계 등 외부검토(3회),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대상 메일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 번영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전파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파자원 공급 △공익적, 효율적인 전파이용 확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전파환경 조성 등의 4대 중장기 전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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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나무위키 ‘인플루언서 사생활 정보’ 차단 의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오늘(16일) 나무위키에 게재된 인플루언서의 사생활 정보에 대해 ‘접속차단’을 의결했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 A씨는 나무위키에 노출된 전 연인과의 노출 및 스킨십 사진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며 방심위에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신자문특별위원회는 “A씨가 과거 공개한 적이 있는 사진이라고는 하나 현재는 신고인이 게시에 동의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개 당시 해당 정보가 계속 사이트에 게시될 것까지 예측했을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시정이 필요하다는 다수 의견을 냈습니다.

또 인플루언서라 하더라도 공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해당 정보가 신고인의 인격권을 침해하며 공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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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에 왜 붙인거야?” 이게 유행이라니…이빨 다 상한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굳이 치아까지?”

치아에 큐빅 등 보석을 붙이는 시술, 투스젬(toothgem)이 요즘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다. 유명 연예인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투스젬을 하고, 이 모습이 유명세를 타면서다. 심지어 혼자서 투스젬을 하는 ‘셀프 투스젬’도 유튜버들의 영상까지도 인기일 정도다.

투스젬은 강한 접착제를 사용하고,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투스젬을 꼭 해야 한다면, 치과 등 전문가의 시술을 통해야 한다. 상당수 투스젬이 무면허로 시술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최근 SNS에 리본 모양의 투스젬을 한 사진을 올렸다. 신곡을 홍보하는 문구와 함께다. 354만개의 좋아요가 달릴 만큼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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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엑스 ʺ줄기세포 기반 파킨슨병 신약 개발ʺ

“내년 말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6년 초 승인이 목표입니다.”

16일 서울 삼성동 씨티엑스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황유경 대표(사진)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CTX-PD01’의 개발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25년간 GC녹십자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NK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주도해온 이 분야 손꼽히는 연구자다. 2014년부터 9년간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지내고 올해 6월 씨티엑스에 합류했다. 그는 “대기업과 바이오 상장사 등의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고 씨티엑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씨티엑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한다. 피부세포를 역분화해 도파민 전구세포를 만든 뒤 뇌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파킨슨병 환자는 운동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지 못해 운동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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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분야 발굴···ʹ연합 AI 전략ʹ 펼쳐야ʺ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은 AI의 파급력을 인정하면서 국가 AI 전략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2027년까지 미국과 중국과 함께 ‘AI 3대 강국(G3)’ 반열에 오른다는 목표를 내걸고 진흥책을 펴고 있지만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AI 분야에서 차세대 선도 분야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민·관의 투자가 보장되는 한편 반도체·배터리·바이오·자동차 등 전문 산업과 결합된 ‘연합 AI’ 전략을 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발돋움했던 2000년대 초반처럼 AI 활용 문화가 사회 저변에 확산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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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미스트랄ʹ 키운 佛, 유럽 인공지능 혁신 허브로 부상

프랑스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정책 실행에 나서 다수의 AI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을 배출하면서 ‘AI 강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기술 중심의 산업 지형 개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영국 데이터 분석 기업 토터스미디어가 발표한 ‘글로벌 AI 인덱스’에 따르면 프랑스의 AI 경쟁력 순위가 전 세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성장세다.

프랑스 정부가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다. 관광 수입이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8~9% 수준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프랑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관광 산업을 보완할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2021년부터 AI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단계별 ‘AI 국가 전략’ 수립하고, 산업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 기틀 마련에 집중했다. 2021년 이전에는 AI 분야 연구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대규모 산업 육성 예산 투입과 AI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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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000명 자회사 전출…노조 반발

KT가 대대적인 네트워크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공지능(AI)에 집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경영효율화를 위해 네트워크 관리 부문을 신설 자회사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KT 제1·2노동조합이 모두 반발해 노사 갈등이 예상된다.

AICT 집중, 기존인력 감축하며 ‘조직 슬림화’

1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KT OSP와 KT P&M(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KT 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을, KT P&M은 국사 내 전원 시설 설계 등을 맡을 예정이다. KT는 노사합의를 거쳐 내년 1월1일자로 법인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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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게임 이을 새 먹거리…NHN, 기업용 AI 점찍었다

결제와 게임 사업에 집중하던 NHN이 새로운 먹거리로 기업·기관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점찍었다. 국내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NHN두레이는 16일 AI 기반 협업 도구 ‘두레이!AI’를 발표했다. 두레이는 NHN두레이가 2019년 개발한 협업 도구다. 프로젝트(협업), 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을 제공하던 기존 올인원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효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SaaS 서비스여서 구독 시 인터넷 연결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NHN두레이는 NHN의 SaaS 사업 부문이 2021년 8월 분사하면서 설립됐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SaaS 구독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다. 결제, 게임사업 말고도 NHN이 잘하는 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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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中 추월 막아라ʺ 더 얇아진 ʹ갤Z폴드 SEʹ 뜬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 SE(스페셜 에디션)’ 출시가 임박하면서 하반기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폴더블폰 공세에 맞서 얇은 두께감과 내구성을 강화해 시장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이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딛고 4분기 실적 견인을 이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폴드 SE의 유력한 출시일은 오는 25일로 우선 한국과 중국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날 출시가 되면 지난 7월 갤럭시 Z 플립6·폴드 6를 선보인지 약 3개월 만에 갤럭시 인공지능(AI) 폴더블폰 신작을 다시 선보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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