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ESA)이 우주 입체 지도 제작을 위해 발사한 우주망원경 ‘유클리드’가 첫 번째 성과물을 공개했다. 인간이 만들 역대 최대의 우주 지도 중 1%에 불과하지만, 은하 1400만개와 우리은하 내부의 별 수천만개를 포함하고 있다.
ESA는 1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에서 유클리드가 최근까지 수집한 영상을 토대로 만든 우주 지도를 15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유클리드는 ESA가 제작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7월 발사한 우주망원경이다. 유클리드의 임무는 우주의 입체 지도를 만들고 아직 실체를 찾지 못한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다. 유클리드는 앞으로 6년간 활동하며 최대 20억개의 은하가 담긴 입체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이전까지 가장 컸던 우주 지도는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프로젝트로 만들어져 은하와 퀘이사 600만개 가량의 정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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