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AI 스타트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ʹ쉬프트ʹ 운영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shift)’ 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겐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투자 △기술 지원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초기 기술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맡을 예정이며, 지원한 스타트업의 심사와 평가를 위해 전문 펀드 운용사인 △신한벤처투자 △카카오벤처스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포스텍 홀딩스 등 AI 기술 특화 대학과는 쉬프트에 참여하게 될 유망 연구소 창업팀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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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추억의 IP ʹ귀혼ʹ으로 개발중인 ʹ귀혼Mʹ,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엠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이번 성과는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약 20일만에 달성한 수치다.

지난 5월에 진행한 원스토어 베타테스트가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사전예약에서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엠게임은 전했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과 금전,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100만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바일 ‘귀혼M’을 기대하는 유저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런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IP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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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원 이탈 심각…ʺ대부분 수도권으로ʺ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우리나라 연구중심대학인 4대 과학기술원 가운데 UNIST 교수인력 이탈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 ) 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4대 과기원 교수 인력 유출 현황 (2019 년 ~2024년 9월 )’에 따르면  이 기간 총 160 명의 교원이 4대 과기원을 떠났다.

학교별로는 KAIST 49명 , UNIST 68명 , GIST 17명 , DGIST 26명이다.

이해민 의원은 “UNIST 에서 가장 많은 교원 이탈이 있었다"며 “전체 교원수에서 KAIST가 UNIST 의 2배 수준 임을 감안할 때 , UNIST의 교원 이탈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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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행동규범 수립…ʺ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 제공ʺ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을 구체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전 구성원들이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인 ‘T.H.E. AI’를 실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행동 원칙과 기준을 명문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했다. ‘T.H.E. AI’ 는 ‘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축약한 것으로 △SKT AI의 특성(by Telco, 통신기술 기반으로) △목표(for Humanity,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가치(with Ethics, 윤리적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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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ʺ유료방송 70개 이상 채널운용 폐지ʺ…실효성은 ʹ글쎄ʹ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정부가 방송법 시행령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 유료방송사업자들의 의무운용 채널 수 규제(70개 이상)를 폐지해 운용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각 사업자들이 평균 200개 이상의 채널을 운용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규제 폐지가 실효적일지는 의문이 제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올해 3월 미디어 ·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융발위)가 수립해 발표했던 ‘미디어 ·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에 따른 유료방송 규제 개선 과제 이행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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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12년 전 왕의 귀환ʹ...엔씨, ʹ블소 네오ʹ로 클래식 승부수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방정식으로 통하는 ‘클래식 서버’를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IP(지식재산권)에도 적용한다. 클래식 서버로 기존 이용자층을 결집해 과거 12년 전 원작의 전성기를 재현하겠다는 의도다.

16일 오후 8시 엔씨는 ‘블소 네오(NEO)‘를 정식 출시한다. ‘블소 네오’는 원작 ‘블소’의 전성기 콘텐츠를 개선된 버전으로 다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의 서버다. 콘텐츠부터 스토리까지 모두 출시 초기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개선된 형태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출시된 MMORPG ‘블소’는 침체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 25만명을 기록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디아블로3’ 등 쟁쟁한 게임을 제치고 4주 연속 PC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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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24시간 만에 300만 장 판매

반다이남코는 지난 15일 자사의 홈페이지 통해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이하 스파킹 제로)’의 누적 판매량을 알렸다. 게임은 24시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스파킹 제로는 인기 IP인 ‘드래곤볼’을 소재로 한 ‘드래곤볼 Z 스파킹!’ 시리즈의 3D 대전 액션 신작이다. 이용자는 182명이 넘는 캐릭터가 가진 각양각색의 능력과 특징을 살려 드래곤볼 특유의 드라마틱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길고 깊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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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브리핑] 크레더, 시큐센과 보안 컨설팅 제공 MOU

이번 협약은 크레더의 정보보호와 보안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IT 보안은 물론 블록체인 보안·스마트 컨트랙트 보안·KMS·인적 관리 보안 등 포괄적인 보안 서비스를 포함한다.

시큐센은 크레더에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데이터 보호 등 기본적인 보안부터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분석,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개선 방안, 암호화 키 관리 시스템 설계 등 전문적인 영역까지 아우르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향후 5년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에 필요한 부분까지 포함해 장기적인 정보보호 전략 컨설팅도 진행된다.

크레더는 IT 전문기업 아이티센과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실물자산을 블록체인에 접목시키는 RWA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금을 비롯한 귀금속과 광물자원의 토큰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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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생성 AI 연구 개발과 사업화까지

[IT동아 차주경 기자] 고려대학교는 산하 창업보육기관들과 함께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이하 청년 일경험)’을 진행한다. 대학은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기업은 실무 수행 기회와 현직 전문가 매칭을 각각 제공해서 청년들이 기술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학교 청년 일경험 1기에는 소프트웨어 창업학회 NEXT, 생성 AI 학회 KAIROS, 딥러닝 학회 AIKU 소속 학생 1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팀을 만들어 기업이 제시한 정보통신기술 연구 주제를 수행했다.

고려대학교는 경진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나누도록 이끌었다. 이후 참가자들이 쌓은 직무 역량과 협업 경험을 고도화, 실전 기술창업 인재로 자라도록 도울 최종 성과보고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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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배 성장’ 자신감 얻은 명함앱 리멤버, 사명 변경한다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B2B 사업 모델로 수익화에 성공해 2년 반 동안 매출이 10배 가까이 성장한 명함앱 리멤버가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리멤버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회사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변곡점인 지금, 회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싶었다”며 “리멤버의 서비스와 시장 혁신에 대한 자신감, 고객 중심 회사로서의 지향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로 리멤버라는 서비스명을 전면 배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기존 사명을 버리고, ‘리멤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력 서비스 이름을 사명에 넣으며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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