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에서 선두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 콘텐츠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듀오링고는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억36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이다. 주요 앱 마켓 교육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북미 시장 내 압도적 1위다. 데이터 AI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네이버웹툰은 북미 만화 앱 월간활성사용자(MAU) 기준 8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위 사업자와 격차는 6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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