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BM4 희망 불씨...ʹ1c D램ʹ 성과에 달렸다

(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론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위기의 근원지로는 대체로 반도체로 모아지는 듯합니다. 그중에서도 HBM 사업을 중심으로한 메모리 경쟁력 회복과 지지부진한 파운드리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재건도 관건입니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삼성 위기설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재도약의 기회를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1c D램(6세대 10나노급 D램)이 반도체 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c D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내년 양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메모리다. 삼성전자의 경우 1c D램의 초도 양산라인을 올해 연말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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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원장 “‘김여사 명품백 영상’ 심의 지시한 적 있지만, 사실 관계 달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서울의소리 유튜브 영상을 방심위 심의 안건으로 올릴 것을 지시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류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관련 의혹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하면서 “다만 사실관계가 좀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의원은 방심위 간부와 실무 팀장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류 위원장이 해당 영상에 대한 접속 차단 심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심위는 공식 입장으로 “방심위 기본규칙 7조에 따라 위원장은 단독으로 위원회 회의에 의안을 제의할 수 있다”며 “서울의소리 유튜브 영상에 대해선 긴급안건 등으로 심의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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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 씨에스엑스와 ʹ확률 정보 공개 서비스ʹ 구축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씨에스엑스(대표 김주일)와 게임 아이템 확률정보 공개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에스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사용자와 게임사들에게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사들은 지난 3월 22일 시행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제도’를 쉽게 준수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게임사들은 규제를 손쉽게 충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사용자 만족도 증가와 더불어 더 많은 이용자 확보와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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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어린이 딥페이크 등 노출 우려…미디어 교육 중요”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어릴 때부터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안전한 이용 습관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2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통위 주최로 열린 ‘2024 미디어 리터러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에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은 약 3시간이며, 60%가 두 살 이전에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혁신으로 우리 일상의 전 영역에서 디지털미디어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며 “미디어 생산과 소비 주체가 특정 기업 및 개인이 아니라 일반 국민,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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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한국당원병환우회와 MOU…“AI, 디지털 활용 솔루션 개발 협력”

카카오헬스케어는 한국당원병환우회와 지난 19일 판교 테크원빌딩에서 당원병 환우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가 주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아 대상 초거대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실증 사업’의 일환이다. 카카오헬스케어와 한국당원병환우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원병 환우들의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당원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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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처리시설, 내년부터 원안위가 건설·운영 허가

내년부터 핵연료주기시설도 원자력발전소와 마찬가지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로부터 건설 허가와 운영 허가를 받게 된다.

원안위는 핵연료주기시설의 허가 체계를 건설 허가 및 운영 허가로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 10월 23일부터 시행된다.

핵연료주기시설은 우라늄 등 핵연료의 원료가 되는 물질을 변환·가공하고 사용후 최종 폐기 단계까지 처리하는 시설이다. 현재 국내에는 한전원자력연료(KNF)가 국내 원전에 공급할 핵연료 및 수출용 핵연료를 제조하기 위해 핵연료주기시설을 운영 중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 중인 사용후핵연료 실험시설도 핵연료주기시설에 속한다.

현행 원자력안전법에서는 시설의 종류에 따라 핵연료 물질의 정련·변환·가공 시설은 원안위로부터 사업 허가를, 사용후핵연료 처리 시절은 주무 부처 장관으로부터 사업 지정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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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클래식 통했다ʺ… 엔씨 ʹ블소 네오ʹ, 출시 첫 주말 순위 ʹ급등ʹ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의 ‘블소 네오’가 16일 출시 이후 블소(블래드앤소울)의 PC방 점유율이 4배 이상 급등했다. 순위도 ‘톱10’ 진입을 앞두는 등 엔씨의 ‘클래식 공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21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소의 클래식 서버 ‘블소 네오’가 출시되면서 블소와 합산 집계되는 게임 총 사용 시간이 기존 6165시간에서 2만4477시간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점유율은 전체 0.13%에서 0.54%로 늘었고 PC방 순위는 14위로 상승했다. 블소 네오 출시 전 블소의 순위가 30위권 후반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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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ʹ갤럭시 폴드 SEʹ 공개...中 공세 ʹ맞불ʹ

삼성전자가 폴더플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공개했다. 폴더블폰 단점인 두께를 전작보다 줄이고, 강점인 화면 크기를 늘렸다. 폴더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성도 크게 끌어올렸다. 최근 중국 제조사들의 잇다른 공세를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25일 갤럭시Z폴드SE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Z폴드6(갤Z폴드6)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한 첫 번째 SE 모델이다.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두께와 무게다.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두께는 접었을 때 10.6㎜, 펼쳤을 때 4.9㎜다. 최신작 갤Z폴드6(12.1㎜·5.6㎜)보다 각각 1.5mm, 0.7mm 얇다. 무게는 3g 덜어낸 236g다. 바(Bar)형 스마트폰 갤럭시S24울트라(232g)와 무게 차이는 4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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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게임 이용장애 실태조사ʹ 한 걸음 뒤로... 질병코드 논란 숨고르기

정부가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과 관련해 예정됐던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연기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무조정실은 당초 올해 하반기 실태조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내부 담당자 교체 등 기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달 추가 민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쟁점 사안을 다시 논의한 후 발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1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11월 중 민관협의체에서 게임 이용장애 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세부 방법론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실태조사부터 우선 추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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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디자인방위대와 AI키오스크 확대 협력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AI전문기업 엘젠(대표 김남현)이 레시피 데이터 기반 음료 서비스디자인 전문 기업 DBWD(디자인방위대)와 손잡고 대형백화점 및 동남아시아 시장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AI 키오스크를 확대 적용한다.

21일 엘젠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 행동과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AI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매출을 증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대형백화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스마트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매출 향상

엘젠은 “이번 프로젝트 주요 목표는 레시피 데이터 기반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최적화한 음료 및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 증대 및 고객관리를 혁신하는 서비스를 구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백화점에서 AI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고객의 구매 이력과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개개인에게 최적화한 상품 추천이 이뤄진다. 또 주류 매장에서는 고객 취향을 분석해 특정 와인이나 주류를 추천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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