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계부채 풍선효과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최근 2금융권에서의 증가세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험업권은 지난달 중순부터 대출 상담 건수가 안정화돼 다음 달에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지 않거나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분기 말 대출채권 상각이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를 가린다는 우려도 불식됐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보험·상호금융·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사 등 2금융권을 소집해 이같은 가계부채 전망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2금융권 가계부채 흐름과 관련 대책이 논의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2금융권 가계부채는 5000억원 줄었지만 주담대만 보면 7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보험업권과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달리 가계부채가 각각 4000억·2000억원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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