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숙 PF 폭탄 수도권만 5조 추산...금융대책은 빠졌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으로 공사중인 생숙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3408실(비중 4.6%), 경기 1만7321실(23.3%), 인천 4026실(5.4%) 등 총 2만4755실이다. 실당(2억3000만원) 금액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이 수도권서만 5조6000억원 가량의 PF 보증을 서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방으로 범위를 넓히면 더 커진다. 시공중인 7만4326실 가운데 66.7%인 4만9571실이 몰려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26.2%에 이르는 1만9502실이 건축중이다.

준공을 앞두거나 진행중인 생활형숙박시설 현장은 요즘 난리다. 줄잇는 계약취소 집단소송에 최근에는 은행들이 레지던스를 ‘위험자산’을 분류, 대출을 아예 중단하면서 분양대금 미납 사태가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시행사 도산은 물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에 책임준공을 약속한 건설사도 잔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사면초가에 놓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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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퇴합니다”…직장인 퇴근시간, 5년전보다 19분 빨라졌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주 52시간제 시행,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직장인들이 업무를 마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에 타는 시간이 19분 빨라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6일 KB국민카드는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5개 주요 업무지구(광화문, 강남, 여의도, 구로, 판교) 직장인 퇴근시간대 지하철 승차시각을 분석한 결과 2019년에는 평균 오후 6시47분이었으며 올해는 오후 6시28분으로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는 5개 업무지구 인근 지하철역에 오전 6∼10시 사이, 월 10회 이상 하차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1∼8월과 2024년 1∼8월 저녁 퇴근 시간대 이용을 비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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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쳐모인 MZ 집주인들, 난리라는데”…경기도 생애 첫 아파트 몰린 곳 어디?

2030 MZ세대 집주인들이 몰리는 경기도 생애 첫 아파트 매수 지역이 어딘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생애 첫 아파트 구매 ‘톱 3’ 도시는 화성·파주·양주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고,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결정적 이유였다. 특히 수도권 대표 주거 지역으로 관심이 커지며 젊은 세대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경기도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9592건)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파주(7309건), 양주(6026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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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분쟁 ‘캐스팅보트’ 국민연금 선택은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고려아연의 지분 7.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영풍·MBK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연금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참여할 수 있고, 향후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16일 고려아연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5년간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 참석해 총 53건의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 중 92.5%(49건)가 ‘찬성’으로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경영진 방침에 대부분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4건의 의안 중에는 현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장형진 영풍 고문에 대한 이사 선임안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22년 3월 23일 열린 정기 주총에는 총 8건의 안건이 올라왔는데, 이때 국민연금은 다른 의안에는 모두 찬성했으나, ‘장형진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에만 반대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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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ʺ올해 1조7400억 매출 전망…내년 6%↑ 신장 목표ʺ(종합)

김 부회장은 올해 별도 기준으로 1조7400억 원의 매출, 1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5년에는 한세실업의 매출액 6% 이상 신장이 목표"라며 ‘약 1조78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약 1700억 원의 영업이익, 10%의 영업이익률 시현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세실업은 글로벌 탑 30개 이상 고객사와 함께하며, 매년 4억 장 이상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미국 섬유 제조업체 텍솔리니(Texollini)를 인수해 액티브웨어 카테고리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김 부회장은 “미국 룰루레몬에서 근무한 미국인 임원을 영입하고 텍솔리니를 인수하면서 액티브웨어 강화, 수익률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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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칼퇴요? 정시퇴근인데요ʺ...6시 28분에 지하철 카드 찍는 직장인들

16일 KB국민카드는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5개 주요 업무지구(광화문, 강남, 여의도, 구로, 판교) 직장인을 분석한 결과 업무를 마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에 타는 시간이 2019년에 비해 19분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5개 업무지구의 오후 5∼6시 사이 지하철 승차 건수 비중은 2019년 13%에서 올해 23%로 10%포인트(p) 증가한 반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는 오후 6∼7시 사이 비중은 45%에서 43%로 2%p, 오후 7∼8시 사이 비중은 3%p 각각 감소했다.

업무지구별로 살펴보면 2019년에는 여의도 업무지구의 퇴근시간이 18시36분으로 가장 빨랐으나 올해는 구로 업무지구가 18시20분으로 가장 빠른 퇴근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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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봇 기술 개발 속도…특허 비중 20% 넘었다

네이버가 올해 국내에서 등록한 특허 4개 중 1개는 로봇 관련 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봇 관련 운영시스템과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로봇 기술은 디지털 트윈과 거대언어모델(LLM)에 이어 네이버 중동 시장 공략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6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로봇 관련 특허를 28개 등록했다. 네이버가 올해 총 117개 특허를 등록한 것 중 약 24%는 로봇 관련 특허인 셈이다.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로서는 이례적으로 로봇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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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탓 아냐”…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매각 중단엔 ‘행동주의’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가 이달 초 갑작스럽게 한국 자회사 매각 잠정 중단을 통보한 데엔 모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가 최근 행동주의펀드로부터 주주제안을 받은 점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IB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P5) 공급 불확실성은 이미 매각 전부터 딜에 참여하는 관계자 상당수가 인지하고 있었던 사안으로 매각을 철회한 직접적인 배경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에어프로덕츠는 1940년 설립됐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 린데그룹, 프랑스 에어리퀴드와 더불어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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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기업 엠83, 광고 이벤트 기획사 ‘모츠’ 인수

엠83은 지난 15일 손동명 모츠 대표와 계약해 지분 51%를 인수했다. 앞서 8월에도 상장 나흘에도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디블라트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이로써 △영화 제작사 ‘슈퍼파워메카닉크리쳐(SPMC)’ △실감 콘텐츠 전문 VFX 기업 ‘모터헤드’ △IT 솔루션 기업 ‘피앤티링크’ △AI·딥페이크 R&D 전문기업 디블라트에 이어 다섯번째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모츠는 아시아 최초로 ‘하이네켄 센세이션 코리아’ 페스티벌을 기획·제작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온십’과 파라다이스시티·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그외에도 삼성전자, 현대카드, 메르세데스벤츠, 까르띠에, 아디다스를 비롯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력해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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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ʹ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ʹ 분양 임박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병점역 인근은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약 1만2000세대가량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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