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수목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는 올해 3월 용당동 일원 대운산을 수목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했다.
산림청은 지난 7월 31일자로 대운산을 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을 승인하고 이번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까지 한 번에 통과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이처럼 신속한 사업추진은 시의 철저한 준비와 이 지역구(양산을) 4선 김태호 의원의 공조 체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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