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변수 중 하나는 ‘자기주식 공개매수 중지’ 소송전이다. 영풍·MBK 연합의 공개매수에 대항해 꺼낸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카드’가 적법 하느냐 여부다.
영풍은 지난 9월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이 기각된 뒤 한 차례 더 가처분을 내며 연이은 소송전에 나섰고, 고려아연은 ‘재탕’ 가처분으로 정당한 자사주 매입을 방해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영풍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시켜달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가처분 결과는 이달 23일 전에는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마감일(23일) 이전에는 가처분 결과가 나온다는 얘기다. 업계에선 이르면 이달 21일에 가처분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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