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상권 ‘단골’ 확보 위해 나선 카카오…“손님들 부쩍 는 듯”

“자식들한테 매번 물어보기도 참 미안한 일인데, 이렇게 찾아와서 하나하나 알려주니 고마운 마음이 들죠. 장사도 더 잘 될 거란 희망도 생기고요.”

지난 11일, 수원 행궁동 공방거리에 있는 전통카페 단오의 사장 표수훈씨는 최근 시작한 카카오의 ‘단골거리’ 사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표씨는 사라진 전통을 살리고자 민족 명절인 단오(端午)에서 이름을 따와 13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손님의 발길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불안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요새는 다들 폰으로 찾아보고 가게를 찾잖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이니, 디지털이니 하는 게 낯선 우리 같은 상인들은 그때그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그러니 소외됐다는 생각에 불안이 피어나는 거죠.”

[Read More]

송미령 장관 ʺ배춧값 이달 내 평년 수준으로 회복ʺ

[파이낸셜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해 배추 가격이 이달 내 평년 수준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준고랭지 배추와 함께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목표 (배추) 가격을 정하진 않는데, 최대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번 주 비 예보가 있어 (출하 작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부터 배추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 상황을 매일 점검한 결과 김장 배추는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Read More]

여신금융협회, 정책세미나 개최...“미국·호주선 수수료 재산정 없어”

여신금융협회(회장 정완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호주 카드수수료 규제정책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강경훈 동국대 교수의 미국 카드수수료 규제 정책과 시사점 △장명현 여신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호주 정산수수료 규제정책 변화와 시사점 △서지용 상명대 교수의 현행 적격비용 체계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미국은 카드수수료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보다 경쟁 촉진, 투명성 강화,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간접적인 규제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라 말했다.

현재 직불카드 정산수수료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2010년 상한 규제가 도입됐으나, 아직까지 재산정은 없는 상태라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은 디지털 환경 변화를 적절히 반영해 유연한 카드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Read More]

“미국은 간접규제, 호주는 적격비용제도 폐지…국내 카드수수료 제도 개편해야”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미국의 경우 카드수수료에 대해 간접 규제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호주는 2016년 적격비용 산정 제도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도 신용카드 수수료 산정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신금융협회는 14일 ‘미국·호주 카드수수료 규제정책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여신금융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여신협회는 해외 주요국 중 미국과 호주의 카드수수료 규제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카드수수료 제도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유의미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미국 카드수수료 규제정책과 시사점’, ‘호주 정산수수료 규제정책 변화와 시사점’, ‘현행 적격비용 체계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Read More]

플랜닥스, 미국서 에스테틱 트레이닝 프로그램 성료

미국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의료기기 회사가 늘어나고 있으나, 미국 시장에 연착륙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용법이 의료진을 통해 함께 소구돼야 미국 시장의 진입과 브랜딩이 수월해질 수 있겠으나, 제조가 중심이 되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의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판로를 개척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더불어, 의료진을 통한 제품 설명 및 교육 등이 병행되도록 도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플랜닥스는 지난 5일 국내 제조사들의 미국 진출에 대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아카디아에 위치한 플랜닥스US 클리닉에서 제1회 P.A.T.(Plandocs Aesthetic Training)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Read More]

SK텔레콤 통화 앱 ʹT전화ʹ, AI 달고 ʹ에이닷 전화ʹ로 변신한다

SK텔레콤이 통화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T전화’를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서 제공하던 AI 기능을 대거 추가한 ‘에이닷 전화’로 탈바꿈한다. SKT는 이용자 기반이 탄탄한 전화 앱과 에이닷을 연동해 에이닷의 이용자 수를 크게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KT는 14일부터 T전화의 서비스 명칭을 에이닷 전화로 바꾸고 AI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T전화는 걸려오는 전화번호의 연락처가 휴대폰에 저장돼 있지 않더라도 업체 정보를 알려주거나 스팸으로 신고된 번호를 확인해 안내하는 앱으로 주로 SK텔레콤 이용자들이 이용해 왔다. 여기에 에이닷이 제공하던 ‘AI 개인 비서’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Read More]

수협 1천억원 적자인데 회장 연봉 올려…ʺ어려운 시기에 죄송ʺ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경영난 속에서도 자신의 연봉을 올렸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수협이 전사적 비상 경영체제를 발족했는데 비상 상황에서 회장 본인의 연봉을 올리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수협중앙회장 연봉은 2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만원(22%) 올랐다. 올해 연봉은 4년 전인 2019년의 2배에 이른다.

김 의원은 수협에 대해 부채 비율이 지난 8월 현재 787%로 높고 지역수협 평균 연체율은 지난달 6.8%로 급등한 점을 언급했다.

그는 “수협이 적자 규모가 1천억원 넘어 경영 상황이 악화했는데 왜 연봉을 올렸나"라고 질타했다.

[Read More]

인천 영종도에 국제학교 설립…“2028년 개교 목표”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유일하게 국제학교가 없는 영종도에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송도에는 채드윅과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청라에는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옛 미단시티)에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유치·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종도 설립될 국제학교는 인천도시공사가 중구 운북동 9만6093㎡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제안서 접수는 내년 1월 10일까지이다.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사업계약 체결하고 2028~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골든테라시티에 해외 명문학교를 유치해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Read More]

ʺ카드 수수료 제도개선 불가피…적격비용 재산정 주기 손봐야ʺ

여신금융협회는 오늘(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호주 카드수수료 규제 정책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카드업계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적격비용 제도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들이 카드사에 내야 하는 수수료율은 지난 2012년부터 금융당국 주도하에 정해왔습니다. 3년마다 카드 결제 시스템의 적격비용을 산정해 수수료율을 조정하는 건데 중소·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카드 수수료율은 제도 도입 이후 계속 떨어졌습니다.

서지용 교수는 “카드사는 적격비용 제도로 인해 신용판매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출부문의 이익을 통해 이를 보전하는 기형적인 구조"라며 “비용절감 노력과 경영효율화가 오히려 수익성을 낮추는 현행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Read More]

“미국·호주엔 없는 카드수수료 규제…국내 적격비용 제도 개편해야”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정하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가 미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폐지한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강한 규제로 작용해 카드산업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미국 카드수수료 규제정책과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은 카드수수료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경쟁 촉진, 투명성 강화,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간접적인 규제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이어 “카드수수료 규제는 간접 규제 중심인 가운데, 자산규모 100억달러 이상의 대형은행이 발급하는 직불카드 정산수수료에 한해 예외적으로 2010년 상한규제가 도입되었으나, 지금까지 재산정은 없는 상태”라며 “독과점 문제 완화 및 경쟁 촉진 등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를 적절히 반영해 유연한 카드 규제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