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후발주자 반란 미국도 반했다…LS일렉트릭, HVDC로 초고압 변압기 잡는다

지난 10일 부산역에서 차로 30분 달려 도착한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부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에 자리한 이 공장에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초고압 변압기가 생산되고 있었다. 초고압 변압기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맞물려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초고압 변압기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변환·분배하며 전력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핵심 장비로, 전력망의 ‘심장’으로 불린다. 주성룡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제조담당 매니저는 “이곳에서 생산한 초고압 변압기 50%를 해외로 수출한다”며 “대부분 미국에서 쓸어간다”고 말했다.

초고압 변압기 생산 현장 …정밀한 권선 작업·진공 건조 공정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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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 씨 오늘 결혼…워커힐호텔 철통 보안

오후 1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서 화촉

결혼식 시작 1시간 전인 현재 결혼식장 주변은 철통 보안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초대된 5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 등 가족들은 일찌감치 도착해 사진을 촬영하고, 하객들을 맞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의 참석이 예상된다.

민정(33) 씨의 결혼 상대는 케빈 황(34) 씨로, 중국계 미국인인 그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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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튀김유 유통 마진 0원’ 갑질 적발…과징금 2억8천원

교촌치킨 가맹본부가 치킨 튀김기름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협력사에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0원’으로 낮추도록 강제했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억8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13일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5월에 협력사들과의 연간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약정된 튀김기름 1캔(18ℓ)당 유통마진을 1350원에서 0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식용유 제조사에서 공급받은 튀김기름을 두 협력사를 통해 전국 1300여개 가맹점에 공급해왔다. 공급계약은 연 단위로 갱신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 등 문제로 튀김기름 가격이 급등하자 기존 계약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유통마진 인하를 협력사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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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AI기술-건설산업 융합 방안 모색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15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초거대 AI 시대의 건설·도시·모빌리티 혁신’을 주제로 ‘제41회 미래국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AI와 건설 분야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토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AI 기술과 건설산업의 융합을 통해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AI 기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자리"라며 “앞으로 이러한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과 기술개발로 이어져 건설산업 및 AI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구체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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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과징금 맞은 교촌 협력사 불이익 없었다, 소명절차 검토

협력사의 전용유(식용유) 유통마진을 줄여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교촌에프앤비가 입장 소명을 위한 다양한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을 유통 판매하는 교촌에프앤비는 13일 “해당 건으로 어떤 부당이득을 취한 바 없다"며 “협력사 역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교촌은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닭을 튀길 때 사용하는 식용유의 가격이 급등하자 5월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약정된 유통마진을 캔당 1350원에서 0원으로 인하한 변경계약서를 협력사에 교부했다. 이로 인해 협력사들이 5월부터 12월까찌 유통마진 감소로 7억1542만원의 불이익을 입었다는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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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공장 경매 건수 4년 만에 최대치…낙찰은 10건중 3건에 그쳐

13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공장 및 제조업소 경매 건수는 총 8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8건에 비해 53.9%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2021년 2분기(896건) 이후 가장 많고 3분기 기준으로는 2020년(936건)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다.

이처럼 공장 경매 진행 건수는 2년째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낙찰률은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2분기 45.9%였던 낙찰률은 지난해 3분기 34.0%로 떨어진 뒤 올해 3분기에는 30.9%로 하락했다.

이마저도 상당수는 입찰자가 없어 유찰로 입찰가가 떨어지자 채권을 보유한 유동화전문회사에서 자산가치 추락을 막기 위해 다시 낙찰받은 사례여서 실질적인 낙찰률은 더욱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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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에 치킨기름 공급가격 인하 강요한 교촌 가맹본부 제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전용기름을 납품하는 협력사에 공급가격 인하를 강요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13일 공정위는 치킨 프랜차이즈 본부인 교촌 에프앤비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협력사의 전용유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인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 8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전용유를 식용유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아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춘 협력사업자에게 운송위탁, 각 가맹점에 공급해 오고 있다. 협력사들과 최소 유통마진 보장 및 연단위 계약갱신 거래조건으로 거래해 왔다.

그러나 교촌에프앤비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용유 가격이 급등하자 2021년 5월 기존 계약(2021년 1월~12월) 중 당초 약정된 캔(18ℓ)당 유통마진을 1350원에서 0원으로 인하한 변경계약서를 교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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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차녀 결혼식서 나란히 혼주석…이혼 후 처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참석 예정

이날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민정 씨 결혼식에 참석해 나란히 혼주석에 앉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5월 항소심 이혼 판결 후 처음이다. 지난 3월과 4월 서울고법 가사2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변론기일에 출석해 대면한 적은 있지만, 5월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 5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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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으로 성과급 ‘뚝’…대기업 상반기 월평균 임금 586.8만원

실적 부진 등으로 대기업 성과급이 줄면서 전체 임금총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404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인상률 2.9%보다 0.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기업 규모별로 봐도 300인 미만은 353만4000원에서 364만2000원으로 3.1% 상승했으나 300인 이상은 588만원에서 586만8000원으로 0.2% 감소했다. 특별급여가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3%가 줄어든 영향이다. 300인 미만 사업체는 1.8% 인상됐다. 다만 정액급여 인상률은 300인 이상 사업체가 4.3%, 300인 미만 사업체가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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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3500만 판매 ‘혜자 도시락’ 전면 리뉴얼

GS25가 ‘편의점 도시락 최강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누적 판매수량 350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혜자로운집밥 도시락(이하 김혜자도시락)’ 시리즈(▲반반제육 ▲너비아니닭강정 ▲7첩반상 ▲통통쏘야불고기)의 전면 리뉴얼을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0년 첫 출시된 김혜자도시락은 7년여간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혜자롭다’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메가 히트 상품이다.

계속되는 고객들의 요청에 2023년 2월 재출시됐으며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도족’에 큰 사랑을 받아 제2전성기를 맞이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수량은 3500만개로 매출 효과는 약 16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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