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토크<상>] 마지막 주사위 던져졌다…영풍·MBK-고려아연, 쩐의 전쟁 결말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공개매수가 상향으로 마지막 승부수영풍·MBK 공개매수 14일 종료…고려아연은 23일까지

[더팩트│정리=황원영 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10월 찬 바람이 불어오면 국정감사가 떠오르지요. 이번 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한 달간 이어지는 국감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경영권 분쟁으로 연일 날 선 공방을 벌이는 고려아연, 영풍그룹, MBK파트너스일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모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나란히 불출석 의사를 밝혔죠. 증인대에 오르진 않겠지만, 뉴스에는 연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가격과 자사주 매입 수량을 대폭 상향하면서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고요 MBK·영풍 연합은 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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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인 미 자율주행 택시 타보니 느리지만 사고 걱정 없어

【 앵커멘트 】 테슬라가 운전대조차 없는 자율주행 택시를 공개했지만, 미국에선 이미 6월부터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택시가 다니고 있습니다. 천천히 달리지만 좌회전·우회전도 척척 한다는데, 운전 실력 어느 정도일까요? 김경기 기자가 현지에서 직접 탑승해봤습니다.

【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한관광지.

윗 부분에 센서를 장착한 승용차가 멈춰 섭니다.

구글 관계사인 스타트업 웨이모의 로보택시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 스탠딩 : 김경기 /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 “인공지능 AI가 알아서 판단해 달리는 자율주행 서비스입니다. 직접 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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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입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위기설에 침묵했다

【 앵커멘트 】 예상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으로 삼성 반도체 위기설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뒤 귀국하던 길이었는데요. 어느 때보다 굳은 표정이었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필리핀 싱가포르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잇따른 위기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굳은 표정으로 일관하며 침묵하다 대기 중인 차량에 올라탑니다.

뒤이어 취재진 앞에 선 노태문 사장 역시 즉답을 피했습니다.

▶ 인터뷰 : 노태문 /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 - “(실적 개선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전략 같은 게 있으실지) 저희가 기회가 됐을 때 준비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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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자M] 지금도 신호 여러 번 받는데…입주 쏟아져도 교통대책 하세월

【 앵커멘트 】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 바로 교통입니다. 아파트는 지어졌는데, 도로나 철도는 그에 맞춰 개통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가 내놓은 게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거였는데,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승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경기 하남 감일지구를 출근길에 가봤습니다.

편도 4차선 도로가 꽉 막혔고, 좌회전 신호는 최소 서너 번은 받아야 합니다.

서하남IC 진·출입 차량까지 겹쳐 출퇴근길은 언제나 혼잡합니다.

▶ 인터뷰 : 하남 감일지구 주민 - “노선이 불편해서 5번까지 갈아탄 적이 있거든요. 전철 삽이라도 뜨길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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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잇는 흑백요리사 돌풍…스타 셰프 모시기 나선 유통업계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이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요리사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흑백요리사’ 얘기인데요. 출연자 식당을 찾아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편의점 업계 역시 유명세를 탄 셰프들을 붙잡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인기가 오프라인으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전 ‘오징어 게임’ 못지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흰옷을 입은 유명 셰프가 검은 복장의 재야 고수와 겨루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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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있었는데, 탈출 왜 못했나…테슬라 화재로 운전자 사망, 뒷좌석서 발견된 이유

경기 안성경찰서는 테슬라 운전자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이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다만, A씨가 숨진 결정적인 원인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

당초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A씨가 뒷좌석에서 발견돼 운전자가 따로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경찰이 차량 내·외부 정밀 수색과 폐쇄회로(CC)TV 등 사고현장 주변 탐문을 진행한 결과, 추가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게 의식이 있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차량 잠금장치’ 등 운전자가 탈출에 실패한 원인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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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탄 듯…‘1988 포니’ 직접 타보니

올해로 36살이 된 올드카 포니를 김재혁 기자가 직접 타봤는데, 여전히 쌩쌩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요즘에는 찾아볼 수 없는 형태의 노란색 택시.

1976년 에콰도르에 수출됐다가 150만km를 달리고 20년 만에 역수입된 포니입니다.

사이드미러가 창문 옆이 아닌 보닛 앞쪽에 달려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포니보다 나이가 더 많은 올해로 56살이 된 코티나 마크2입니다.

현대차가 설립 후 처음으로 생산한 소형 세단인데, 주유구에는 열쇠구멍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열쇠를 돌려야만 기름을 넣을 수 있었던 겁니다.

시민들은 클래식 카를 보며 추억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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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장 리더십의 세상 [영화로 읽는 세상]

영화 ‘돈 룩 업’ 속 재시 올린 대통령(메릴 스트립 분)의 무지, 무능, 무도한 리더십 아래에서 미국은 거대 혜성 ‘디비아스키’에 속절없이 얻어맞고 종말을 고한다. 애덤 매케이 감독이 보여주는 올린 대통령의 막장 리더십을 지켜보노라면 한가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영화 ‘돈 룩 업’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대통령이 등장한다.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세계 패권국이자 민주주의의 요람 또는 보루라는 미국에서 과연 저런 막장 대통령이 선출된다는 게 ‘개연성’이 있을까란 의문이 든다.

영화의 현실적 개연성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관객들은 외면하기 마련인데, 전세계 많은 관객이 돈 룩 업을 진지하게 관람하고 많은 부분 공감한 것을 보면 ‘막장 리더십’이 현실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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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밤 티라미수, 집에서 만든다…SNS서 레시피 공유 ‘열풍’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밤 티라미수와 관련된 콘텐츠가 다수 올라왔다. 흑백요리사 방영분 공개 이후 밤 티라미수 관련 영상이 계속해서 게시되고 있으며, 일부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숏폼에선 ‘밤 티라미수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들이 여럿 올라왔는데, 각자 노하우가 담긴 요리법이 영상에 담겼다. 오리지널 밤 티라미수 맛을 구현하는 레시피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저당 밤 티라미수’, ‘가성비 밤 티라미수’ 등 특색 있는 요리법을 공유했다.

‘밤 티라미수’ 검색량은 지난 1일 3에서 2일 49까지 치솟았으며, 8일 86에 이어 10일에는 100까지 뛰어올랐다. ‘밤 티라미수 레시피’ 검색량 역시 1일 1에서 4일 48로 급증했고, 9일에 1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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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보듯 즐거웠어요…29초 영화제 열기 후끈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

커피 한잔의 행복을 짧은 이야기로 펼치는 ‘제9회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 앞은 출품작들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가득 들어찼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 ]의 커피’다. 직장인이 하루를 시작하며 마시는 커피, 주말 아침에 즐기는 커피, 여행지에서 맛보는 커피 등 언제 어디에서나 함께하는 커피에 대한 모든 순간을 29초 영화로 풀어낸 460여개 작품이 출품했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특별상,장려상,우수상,최우수상, 대상으로 나뉘어 총 9개에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날 대상은 변미진 감독의 ‘서툰 사랑의 커피’에게 돌아갔다. 아픈 엄마에게 한잔의 믹스커피를 건네는 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가족과 함께 29초 영화제를 방문한 김혜연씨는 “아이가 아픈 엄마를 위해 믹스 커피를 타 준다는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커피 한전으로 따뜻함을 나눈다는 메시지가 한 번에 잘 전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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